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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환경운동연합, 섬진강수계 수어천 하구 정화활동 펼쳐

광양해양공원 일원 건너편 세방일반부두 하구 일대
2017. 10.16(월) 12:30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광양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백성호)은 지난 14일 광양환경련 회원과 자원봉사자, 중마동청년회, 광영중학교 학생, 한국수난안전협회 대원과 중마동사무소직원 등 100여명이 공동으로 광양해양공원(이순신광장)과 건너편 세방일반부두 일대에서 하류지역으로 밀려온 각종 부유쓰레기 정화활동과 한국수난안전협회 대원들의 수중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정화작업이 펼쳐진 광양해양공원 일대는 지형상 섬진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 부유쓰레기가 밀려들어 운행하는 선박에 지장을 초래하고, 낚시와 해양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 남에 따라 버려진 생활쓰레기까지 무단으로 투기돼 곳곳에 악취를 유발하는 전형적인 유해환경 사각지대에 해당한다.

광양환경련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협력사업으로 2007년부터 10년째 수어천일대 정화활동을 매년 2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주로 진월 선포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다 올해는 섬진강과 수어천의 끝인 광양항 인근 해양공원과 건너편인 세방일반부두 이곳에도 상류에서 상당량의 부유물질과 쓰레기가 떠내려와 정화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광양환경련과 중마청년회, 광영중학교학생, 중마동직원은 육상과 해안가에서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물질과 생활쓰레기를 한국수난안전협회 대원들은 수중에 있는 폐그물, 폐어구와 임시선착장으로 사용한 폐스치로폼과 구조물 등을 수거했다.

광양환경연합 백양국 사무국장은 "매년 시행하는 정화활동이지만 가면갈수록 낚시 동호인이 늘고 최근에는 해양공원 일대가 야관경관이 좋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났지만 시민의식은 아직 부족해 생활 쓰레기를 무단으로 방출하는 사례들이 있다"며 시민들의 깨끗한 섬진강보존의식과 해양오염을 줄이는 환경보호 활동의 동참과 협조를 주문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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