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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안철수 향해 쓴소리 "하는 꼴이 딱 초딩 수준"
2017. 11.07(화) 14:25확대축소
[유성엽 의원 페이스북 캡쳐]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안철수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유성엽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 대표를 향해 "하는 꼴이 딱 초딩 수준이다"라면서 "고작 한다는 것이, 당내 중진의원에게 '나가라'고 막말을 해대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먼저 "집권 가능성이 희박한 정당은 다수 국민의 지지를 받기 어렵다."고 운을 뗀 뒤 "그럼 집권가능성은 어찌해야 높아질 수 있을까? 당연히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비전과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국민 앞에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어 "지금 국민의당 지도부는 과연 그런 일을 하고 있을까? 그럴 의사라도 있을까?"라고 꼬집으면서 "국민의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답변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유 의원은 그러면서 "오히려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치적 이합집산이나 도모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며 "어떤 정치공학이든 국민의 눈에는 '정치적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구태의연한 작태'로 비쳐질 따름이다. 이러고도 어찌 국민의 감동을 기대할 것이며, 집권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또 앞서 안철수 대표가 유 의원을 향해 "그런 정당에 계신 것이 무척 불편할 거란 생각이 든다"고 한 데 대해서도 "함께 해야 하는 유력인사를 한 사람이라도 더 불러와야 할 터인데 말이다."라며 '나가라'는 뉘앙스의 발언에 대해 '막말'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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