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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8주년 기념 기획·특집] 민선6기 성과와 과제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에게 듣다.
"여성·고령친화도시 지정받았고, 아동친화도시 지정받기 위해 준비 중"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확보한 예산 290여억 원에 달하는 성과 거둬"
"주민들에게 '부지런한 청장, 일 잘하는 청장'으로 기억되고 싶어"
"주어진 일 꼭 해내고, 주민들과 약속 반드시 지키는 청장으로 남을 터"
2017. 11.17(금) 10:40확대축소
[인터뷰 하는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한국타임즈'는 창간8주년 기념 기획·특집으로 광주·전남 지자체 대상 지난 3년 4개월여의 민선6기 기간 성과와 남은 기간 과제 및 계획, 그리고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해 살펴본다. 본지의 이런 기획기사가 독자들과 각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발전 성과와 함께 향후 발전 계획, 또한 각 지자체들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편집국-]

[인터뷰 :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대담 : 한국타임즈 김호성 발행인, 정리 : 안정기 국장]

Q1. 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축하합니다. 충장축제는 단순히 구(區)차원의 축제를 넘어 광주지역 축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 축제와 달리 프로그램 구성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소개를 좀 해주신다면?

김성환 동구청장 :
올해는 예년에 비해 크게 세 가지의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먼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축제를 꾸몄습니다. 축제 공식명칭인 '추억의 7080 충장축제'에서 '추억의 충장축제'로 변경하고 8090문화콘텐츠를 대폭 보강했습니다. 대학가요제·강변가요제 등의 추억을 소환하는 '대학가요제 리턴즈'와 90년대 음악에 맞춘 댄스경연 '댄싱나인티(Dancing 90’s)' 등 8090 세대를 위한 새 콘텐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두 번째는, 문화예술 비중을 크게 높여 축제의 질적 성장을 꾀했습니다. 광주미협 소속 작가 40여 명이 금남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무등의 사계를 그리는 드로잉퍼포먼스는 문화예술축제다운 시도로 관람객들의 많은 각광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미술인, 문학인, 음악인, 국악인 등 각 분야 예술인들이 참여해 축제의 질을 크게 높였습니다.

세 번째는, 관람객 중심의 축제를 구현하는데 힘썼습니다. 이를 위해 축제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없앴으며, 개막선언도 관람객이 휴대폰 플래시를 활용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행사장 곳곳에 LED전광판을 설치해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관람객도 충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또 수유실, 유모차·휠체어 대여, 이동화장실, 핸드폰충전, 물품보관함 등 맞춤형 5종 편의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추억의 충장축제, 추억의 테마관, 교련복을 입고 딱지치기하는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추억의 충장축제, 대학가요제 리턴즈]
[추억의 충장축제, 거리퍼레이드 관람객들]

Q2. 보궐선거로 취임한 이후 '함께하는 나눔동구, 도약하는 희망동구'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 해오셨습니다. 스스로 평가하신다면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자부하십니까?

김성환 동구청장 :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1년 7개월여가 돼갑니다. 취임하고 나서 주민들께 문화예술·도시재생으로 지속가능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숨 가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그 동안 세 차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 여론을 수렴하고 공직기강을 다잡는 한편, 미뤄져있던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그 결과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인구유입을 위한 도시개발·주택재개발·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괄목할 성과를 거뒀고,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충장축제를 비롯해 남광주야시장, 달빛걸음,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 돗자리 야외영화데이트, 미술관 오디세이 등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매진했습니다.

또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과 모바일에서 소통할 수 있는 '동구 두드림' 앱을 개발해 개방적인 행정시스템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주민과 약속했던 공약은 80% 가량 이행됐습니다. 나머지 20%도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임기 내에 마무리할 자신이 있습니다. 남은 기간 더욱 심기일전해 구정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주민과의 대화 모습]

Q3. 동구는 여전히 광주시민의 자존심입니다. 흔히들 "동구가 살아야 광주가 산다"는 말들을 합니다. 청장님은 오는 2020년까지 인구 15만 자족도시로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중인데요?

김성환 동구청장 :
광주의 원도심인 동구는 외곽신도시가 생기면서 심각한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도시쇠퇴에 따른 대응으로서 문화예술을 접목한 도시재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광주의 역사와 문화, 근대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동구가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을 비롯해 각종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동구가 살아난다면, 광주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동구는 광주의 미래에 종속변수가 아니라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는 주도적인 독립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문화와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은 도시 활력증진은 물론이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성장동력으로 장차 기능하게 될 것입니다.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발전소 역할을 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그 배후도시인 우리 동구가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메카가 됨은 물론, 광주의 도시경쟁력을 이끌 전초기지가 될 것이란 얘기입니다.

이 같은 전망에 구도심 일원에는 15~34층 규모의 호텔과 주상복합건축물 12곳이 공사를 서두르고 있으며, 내남·용산·선교지구 도시개발, 계림5-2·산수·지원2-1구역 재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시재생 사업들이 마무리되는 2020년 무렵이면 인구 15만 자족도시의 꿈은 곧 현실이 될 것이다.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 기공식 모습]

Q4. 청장님은 도시재생사업을 재임기간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단순한 지역 환경개선 보다는 지역의 특징을 살리고 관광자원화하는 업그레이드된 도시재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청장님 계획을 알고 싶습니다.

김성환 동구청장 :
과거에는 도시재생이 물리적 환경개선에만 중점을 두었다면 현재는 도시환경을 물리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측면에서도 도시를 재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습니다. 동구도 마찬가지 경우에 해당됩니다. 각종 도시재생사업과 재개발사업으로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지만, 침체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진정한 의미의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화관광자원을 개발·육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옛 남광주시장의 추억에서 모티브를 딴 남광주밤기차야시장과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 동구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를 주제로 한 달빛걸음 야행사업 등을 새롭게 시작하며, 동구 곳곳에 문화와 예술을 입히고 있습니다. 또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
[동구문화재 야행 달빛걸음]

Q5.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동구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호텔이 들어서고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등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청장님의 생각은?

김성환 동구청장 :
당연합니다. 우리 동구에서는 문화전당 주변 경기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를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밤기차야시장, 도내기시장 등의 전통시장을 청년상인과 청년기업가, 청년문화예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산실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푸른길 주변과 지산유원지 관광명소화 등 문화와 도시재생이 어우러지는 전국적 롤 모델이 되도록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오는 2020년까지 245억 원이 투입되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은 올해 특별교부세 등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추진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외국음식점 유치, 청년창업 지원, 음식문화축제 및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문화적 도시환경정비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동구는 투자자들에게 각종 행정편의와 인센티브를 제공해 구도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 중 요리대회 모습]

Q6. 문화1번지 동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문화향유 프로그램들에 대한 반응도 좋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나요?

김성환 동구청장 :
올해 봄부터 가을까지 지역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3색(色)3락(樂) 문화공연'이 열려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6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문화재 야행사업이 펼쳐졌습니다. 옛 전남도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광주읍성 유허, 예술의 거리 등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미디어아트, 국악공연 등 동구의 숨은 문화재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이후 다섯 곳을 더 찾아 '달빛공연', '달빛영화제', '달빛체험', '달빛마켓' 등 '찾아가는 달빛걸음' 행사로 지역민들을 만났습니다.

또 그동안 침체돼있던 지산유원지에서는 4월부터 9월까지 모두 다섯 차례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가 열려 다양한 장르의 음악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용산체육공원에서는 여름철 네 차례 '돗자리 야외 영화데이트'가 개최돼 매회 1천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영화로 피서하는 재미를 만끽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알찬 구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해 지역민들을 찾아갈 계획입니다.
[야외돗자리 영화데이트]

Q7.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OK! CALL-ME 이동창업지원' 사업이 창업희망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좀 소개해주시죠?

김성환 동구청장 :
고용노동부 '2017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 선정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OK! CALL-ME 이동창업지원' 사업은 창업과정 단기교육과 SNS 마케팅 지원, 전통시장 및 상가상인회 순회 방문 등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직접 찾아 상담과 맞춤형 창업지원서비스를 진행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 실시되는 이번 창업지원 사업은 30여명의 경영 컨설턴트를 투입해 창업 희망자의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 기여,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초보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기초 과정, 창업설명회 등을 수시로 열고 있으며, 이동 창업상담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창업 및 경영, SNS 마케팅 등을 지도하고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공단·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0월 말 기준 700여 회의 창업상담 실적을 거두는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상인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습니다.
[OK CALL ME 이동 창업지원단 발대식 모습]

Q8.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많은 노력을 쏟고 계십니다. '동구 두드림' 모바일 앱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보급하는 등 구정운영에 주민들의 참여를 높여나가고 있는 것에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설명을 부탁드릴까요?

김성환 동구청장 :
지난달 24일 열린 '제23회 광주광역시 정보화정책 연찬회'에서 우리 동구가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 앱 동구 두드림'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소통의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동구 두드림' 앱은 △ 주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혜택, 교육정보 등 동구의 주요 구정소식을 전하는 '새 소식' △ 문화행사와 축제, 전시일정을 안내하는 '문화소식' △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할 수 있는 '참여광장'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들 메뉴는 간단한 회원가입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어 커뮤니티 역할도 수행합니다. 특히 직접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투표' 기능을 통해 정책수립 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각종 회의나 행사 시 즉석에서 의견을 투표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투표' 기능도 쓰임이 활발합니다.

현재 회원 수 1만8천여 명에 달하는 '동구 두드림' 앱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해 나갈 예정입니다.
[동구 두드림 앱 현장투표 모습]

Q9. 전국최초의 여성·아동·고령친화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동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정책은 무엇입니까?

김성환 동구청장 :
지난해 4월 동구청장에 부임한 이후 가장 먼저 마을단위 동 주민복지공동체를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각 동의 사정을 잘 아는 위원들로 하여금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기 위해서 입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동구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복지브랜드 '더드림(The Dream) 동구'를 출범시켰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에 겨울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마을복지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복지공동체 결연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정책으로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4060위기독거남 희망프로젝트',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 모두에게 무료치매검진을 실시한 'No 치매! Yes 동구! 프로젝트'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데 이어, 금년 8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광주·전남 및 자치구 최초로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았습니다. 또 조만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손잡고 지역의 복지를 도모하고 공동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동구 더드림 연탄나눔행사 모습]
[NO 치매, YES 동구! 프로젝트 사업 모습]
[고령친화도시 선포식]

Q10.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많았는데 재임하시면서 특히 예산확보에 남다른 노력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성환 동구청장 :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앙정부를 비롯해 예산이 있는 곳이면 사업의 당위성, 타당한 근거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들고 백방으로 뛰었습니다. 그 결과 11월 현재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국·시비 107억을 포함, 올해에만 모두 162억 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동구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에 15억, 지원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에 10억 등 행자부와 광주시로부터 24개 사업에 55억 원의 특별교부세(금)를 확보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공모사업도 지산유원지 공용 주차장 조성사업에 20억, 지역스포츠클럽 육성 6억 등 46개 사업에 국·시비 107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확보한 예산을 합하면 290여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인터뷰 하는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Q11.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해야하는 달이 됐습니다. 또 내년에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주민들에게 어떤 청장으로 기억되길 바라십니까?

김성환 동구청장 :
지난해 4월 구청장에 취임한 이후 잠시의 짬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얼마 전 동구의 가장 큰 연중행사인 '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까지 주민들의 협조로 무사히 치러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등 주로 중앙부처에서 26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경험했습니다. 선거를 통해 당선되었으나 아직 정치인이기보다는 행정인으로서 정치활동보다는 일 중심의 사고와 행동이 좋습니다.

주민들에게는 '부지런한 청장, 일 잘하는 청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주어진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해내고,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청장으로 남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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