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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리서치, 전남지사 유력 후보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발표

전남동부권 3개시(여수·순천·광양시)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 실시
여수·순천·광양, 민주당내 후보 적합도 노관규 43.7% 이개호 28.8%
2017. 11.29(수) 15:30확대축소
[더불어민주당 내 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한국타임즈 순천=양준석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개월 여 앞둔 시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전남지사를 총리로 발탁하면서 전남은 민주당의 옛 아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내년 전남지사 선거가 관심이다.

국민의당이 거의 휩쓸다시피 한 지난 총선 후 1년여 만에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킨 전남이다. 때문에 민주당과 국민의당 양당은 전남지사 선거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측된다.

그런 가운데 전남동부권의 주요 3개시(여수,순천,광양시)의 유권자를(표본 1500명) 대상으로 한 내년 전남지사 선거와 관련, 민주당과 국민의당 유력 후보들의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전남선관위 공식등록 1호 여론조사 업체인 (주)순천투데이(전남리서치연구소) 자체여론조사 결과, 전남동부 3개시(여수,순천,광양시) 주민들은 민주당 후보로 노관규 43.7%, 이개호 28.8%로 응답했다.

국민의당 내 후보 선호도에서는 주승용 43.5%, 박지원 30.4%로 응답, 동부권 주민들은 서부권 출신보다는 동부권에 기반을 둔 후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국민의당 내 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 69.5%, 국민의당 16.1%, 자유한국당 3.0%, 바른정당 2.1%, 정의당 1.5%로 응답했으며, 기타정당 2.1%, 지지정당 없음 4.2%, 잘모름 1.5%로 나타났다.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후보일 경우 노관규 55.5%,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28.2%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34.6%)을 상대로 했을 때도 노관규 51.7%로 50%대를 넘어 무난하게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대결. 노관규 vs. 박지원]
[가상대결. 노관규 vs. 주승용]

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후보일 경우에는 이개호 46.4%,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34.1%로 나타났으며,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과 대결할 경우엔 이개호 45.3%, 주승용 의원 40.1%로 둘 사이 격차가 오차범위와 비슷했다.
[가상대결. 이개호 vs. 박지원]
[가상대결. 이개호 vs. 주승용]

또한 당과 무관하게 거론되는 모든 후보군을 물었을 때 주승용 21.2%, 노관규 20.7%, 장만채 18.0%, 박지원 14.1%, 이개호 12.1%로 응답해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주승용 의원과 불과 0.5%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26일 여수, 순천, 광양시 거주 만 19세 이상 유권자 8만6959명에게 유선전화(RDD)를 이용해 통화했으며, 최종 1522명이 응답을 완료해 1.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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