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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입원 중인 고려인마을 최스베트라나 씨 사연 "안타까워"

수술비 1000여만 원 마련 못해, 도움의 손길 찾고 있어
2017. 12.16(토) 09:00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최근 전남대학교병원에 입원중인 최스베트라나(여, 67세)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듣는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그녀는 금년 5월 국내 입국,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다 지난 9월 초 광주고려인마을로 이주한 우즈벡 출신 고려인동포로 지난 14일 심장대동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비가 1000여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병원비를 마련할 수 없어 보는이들의 마음을 무겁게하고 있다.

결국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안식처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이 소식을 접한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SNS를 통해 최스베틀라나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광주정착 고려인마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광주고려인마을은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수가 나날이 늘어감에 따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동포들의 수도 늘어가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을 돕기위해 고려인마을은 지난 2013년 상조회를 조직, 고려인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병원비를 조달해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들어 위중한 병을 가진 환자수가 급격히 늘어나 병원비를 감당하기가 버거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따라서 고려인마을은 본지에 사연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며 후원자를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본지는 최스베틀라나 씨의 안타까운 사연에 도움을 주실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문의는 (사)광주고려인마을(062-961-1925)로 연락하면 되고, 후원계좌는 '농협 351-0706-6907-63 고려인마을'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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