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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화재전소 진도순복음교회 소생 열기 후끈

김종삼 목사 "화재 후 3가정 전도"…전엔 못했던 일
2018. 01.08(월) 10:15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진도=하성호 기자] 화마가 힙쓸고 지나간 자리에 한줄기 빛으로 교파를 초월한 상생과 화합, 사랑의 하모니가 하늘 높이 울려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작년 12월 12일 진도읍에 있는 순복음진도교회(김종삼 목사. 순복음신학교 39기)는 조립식 건물이어서 손도 쓸새 없이 순식간에 화마가 지나가 버리는 바람에 목숨만 간신히 건졌다.

2018 무술년 새해 7일 일요일. 오후 3시 예배. 시커멓게 타버린 더미들의 한켠에 '비닐하우스 구유예배당'이라는 푯말을 붙여놓고 나무를 시급히 깎아 세워놓은 십자가가 서있는 서너평 남짓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소생(蘇生)의 찬양과 기도열기가 뜨겁다.

이날 예배는 진도순복음교회 신도 10여명, 그리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목포 참좋은교회(담임목사 문성훈) 신도 10여명이 진도까지 와서 함께 했다.

지난 주부터 교파를 초월한 목사들의 부조격 설교와 기도의 순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작됐다. 이번주는 진도 임회면 송광교회 김상도 목사의 설교가 시작됐으며,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찬양을 들으니 눈물이 다 난다"고 말하며, "우리의 눈은 어둡다. 모두의 영안의 눈이 열려서 샘솟는 샘물을 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총과 자비를 바란다."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성령 하나님 나를 만지소서'를 찬양하며 '상하고 깨어져 지친 나를~ 새롭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시들은 내 영~ 살리소서'를 함께 부르며 참좋은교회 문성훈 담임목사의 설교와 기도가 시작됐다.

문 목사는 설교 후 "진도순복음교회가 재건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라며 "화재로 소멸되었으나 진도순복음교회는 살아있습니다. 길이 열릴 줄 압니다. 더 좋은 건물이 될 걸 압니다"며 기도했고, 성도들은 '아멘'을 연발하며 예배를 마쳤다.

한국타임즈 하성호 기자 ejmd21@hanmail.net        한국타임즈 하성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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