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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안철수, '묻지마 합당', '보수야합신당' 중단하라" 촉구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소속 의원들과 영화 '1987' 관람
2018. 01.09(화) 06:02확대축소
[영화 1987을 관람하고 있는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소속 의원들. 사진:정동영 의원 페이스북]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8일 안철수 대표를 향해 뼈있는 말을 내놨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 합당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묻지마 합당', '보수야합신당'이라며 "지금이라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영화 '1987년'을 두 번째 보았다. 첫 번째는 개봉 첫날. 그리고 오늘은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와 개혁신당 추진 의원단 등 100여 명이 함께 보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무리 봐도 국민의당을 바른정당에 합당시키는 것은 영화 '1987년'의 정신과 어긋난다."라며 "'1987년'은 지난 날 보수정권의 폭압적 속살을 오늘로 소환 상기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또 "30년이 지난 오늘, 국민의 손으로 다시 무너뜨린 보수세력을 건전보수세력으로 일으켜 세우겠다는 유승민 대표의 의지는 평가 받을만하다."라며, "그러나 5.18민주화운동과 햇볕정책 계승을 강령으로 삼고 있는 국민의당 의원들이 보수세력 복원에 나설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안철수 대표나 국민의당이 앞장서야 할 일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라)고 묻는 보통 사람들을 대신해 세상을 바꾸는 일, 즉 '국가 대개혁' 작업이다. 안철수 대표는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라고 지적하며, "안철수 대표는 지금이라도 '묻지마 합당', '보수야합신당'을 중단하고 '1987년'의 연장선에 있는 2018년의 시대정신을 헤아리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글의 말미에 "영화를 봤다면 그런 정도는 느끼지 않았을까."라며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바른정당과 합당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한편,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는 조배숙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소속 현역의원은 김경진·김광수·김종회·박주선·박주현·박준영·박지원·유성엽·윤영일·이상돈·이용주·장정숙·장병완·정동영·정인화·조배숙·천정배·최경환(가나다 순) 의원등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 달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를 출범 시키고, "안철수 대표는 보수야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즉각 퇴진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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