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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총 284명 중 사망 79명 생존환자 205명
2018. 01.16(화) 15:20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2017년말 기준 전국 가습기살균제 피해접수는 총 5,955건으로 이 가운데 사망은 1,292건(22%), 생존 4,229건(78%)이며, 피해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자치단체별 피해현황은 대체로 인구규모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거주자의 피해접수는 총 284명(사망 79명)이며, 이 가운데 광주는 피해접수 159명(사망 38명), 전남은 피해접수 125명(사망 4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7년 8월에 작년 광주·전남 피해신고 37건 중 12건이 접수돼 가장 많으며, 이는 대통령 사과 및 피해구제법 시행으로 많은 언론보도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7년 환경부가 한국환경독성보건학회에 의뢰한 연구용역결과, 가습기살균제 전체사용자는 약 350만~400만명으로 추산되며, 이중 10%가량인 30~50만명이 제품 사용후 병원치료를 받은 피해자로 추산된다. 따라서 현재 피해접수도 전체의 1~2%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피해접수는 활발한 언론홍보와 비례되어 나타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피해자 찾기가 이뤄져야 한다. 또한 정부는 적극적인 피해구제를 위해 대대적인 피해자 찾기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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