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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김지은 정무비서 수 차례 성폭행

…누리꾼, "다 정리하고 속죄하길"
2018. 03.06(화) 01:03확대축소
[안희정 충남지사. 사진:충남도청]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5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정무비서가 '안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JTBC 뉴스룸을 통해 보도된 후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이날 안 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 씨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4차례 안 지사가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폭로했다.

JTBC 인터뷰에서 김 씨는 또, 가장 최근에는 "(지난 1월 29일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사실 공개 이후로) 미투 운동이 한참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었던 지난 달인 2월 25일도 '(안 지사가 김 씨 자신에게) 상처가 됐을 거라는 걸 알게 돼 미안하다'고 했는데, 그날 까지도 성폭행이 이뤄졌다"라며, 더는 참을 수 없다고 판단했고, 안 지사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서 폭로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 씨는 그러면서 "방송 출연 후 닥치게 될 많은 변화에 대해 두려움도 크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도 방송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또 "또 다른 피해자도 있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그에게도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안 지사의 또 다른 성폭행 의혹도 제기됐다.

이날 방송이 보도된 후로 충남도청 홈페이지는 한동안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자정을 넘기면서 접속이 가능한 상황이다.

충남도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한 누리꾼이 "수행비서를 성폭행하는 도지사..."라는 제목의 글에서 "강압에 의한 성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데, 설령 도지사님 말대로 강압이 아니라고 칩시다."라며 "강압이 아니면 결혼한 남자이고, 도를 대표하는 도지사이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이 딸 뻘 되는 여직원과 불륜을 해도 된다는 말인가요?"라고 따져 물었다.

누리꾼은 그러면서 "김지은 비서 말고도 피해자가 많다고 들었습니다."라며 "다 정리하시고 속죄하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안희정 지사는 해당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통해 "아마 충남 시민들이 더 충격이 클거라 예상합니다."라며 "믿었던 도끼에 발등이 찍힌 만큼, 아니라면 적극 해명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5일 밤 9시 30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해서 안 지사에 대해 출당 및 제명조치를 취하는 최고 수위의 징계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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