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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혁신교육감 경선 참여 선언

'시민에게 교육 권력 내어주는 혁신'
'교사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혁신' 약속
2018. 03.13(화) 09:15확대축소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광주교대 제6대 총장, 광주교육해바라기 상임대표)가 12일 혁신의 두 가지 방향에 대해 '시민에게 교육 권력을 내어주는 혁신'과 '교사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혁신교육감 경선에 참여하며 드리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닫힌 광주교육의 문을 열어, 교육권력을 교육주권자인 시민에게 나누고,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의 혁신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혁신교육감의 첫번째 혁신의 결과물'로 "시민이 중심이 되어 공공과 시민사회, 기업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는 새로운 행정조직 '광주시민교육지원청'(이하 시민청)을 만들겠다"라며 "매년 1%의 교육청 예산을 시민께 드리고, 독립적 인사권이 부여돼, 비로소 시민이 광주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주권자가 되고 실질적 책임자로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시민청이 중심에서 마을-학교-자치행정-시민사회가 힘을 모으고, 시민청은 플랫폼이 되고, 도시와 온 마을은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학교의 교사는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전념하고, 마을공동체는 교육의 주체가 되어 돌봄과 상담, 체험과 진로를 책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8년 동안 광주교육은 '불통', '끼리끼리 인사', '관료주의적 전시행정', '혁신학교 졸속추진', '유린된 노동', '청렴도 전국꼴찌'..." 등 그동안의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 나열하며, "광주교육에 대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척만 했지 외면했고, 리더십의 부재로 공감과 혁신을 이끌어 내지 못했으며, 높은 울타리에 가로막힌 채 철저히 성역화 되었고, 그리고 '불통과 무능진보의 상징'이 되어 버렸다."라고 꼬집으며, "'진보'는 다름아닌 '모순을 지양하는 혁신'이고 '함께하는 민주주의'이고, '진보'는 '소수만을 위한 권력'이 아니라 '다수를 위한 다수의 권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2018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에 참여하며 다짐하는 글을 통해 "'가짜진보' 밀어내고 '진짜혁신' 하겠으며,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광주시민과 함께 '광주교육 진짜교체' 이루겠다."라며 "교육주권자인 시민이 '광주교육권력'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존경하는 광주시민여러분들께서 '2018년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에 함께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아래는 이정선 예비후보가 이날 밝힌 '혁신교육감 경선에 참여하며 드리는 글' [전문]이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혁신교육감 경선에 참여하며 드리는 글]

안녕하십니까?
이정선입니다.

지난 2월 출마선언을 통해 '첫번째 혁신교육감'이 되겠다고 광주시민께 약속했습니다.

혁신의 두 가지 방향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첫째는 '시민에게 교육 권력을 내어주는 혁신'이고
둘째는 '교사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혁신'이었습니다.

오늘, '2018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에 참여하며 "우리는 왜 혁신을 해야 하며, 어떤 혁신을 할 것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합니다.

닫힌 광주교육의 문을 열겠습니다.
교육권력을 교육주권자이신 시민에게 나누고,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의 혁신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의 혁신이 시작되면, 학교는 창의력으로 가득차고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끼를 찾고, 이를 통해 꿈과 희망을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혁신은 개방과 소통이고, 변화와 새로움입니다.
혁신은 행정, 연구, 수업에서 이루어지고 지역사회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움직일 것입니다.

'거버넌스', '협치'. 자주 들어보셨죠?

듣기만 할 뿐 실천하지 않는 허울 좋은 말에, 속고 또 속았습니다.
정치적 수사에 불과했습니다.

'2018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에 참여하며 다짐합니다.
'가짜진보' 밀어내고 '진짜혁신' 하겠습니다.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광주시민과 함께 '광주교육 진짜교체' 이루겠습니다.

교육주권자인 시민이 '광주교육권력'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이정선,
그 시작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여러분!

'2018년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에 함께해 주십시오.

혁신의 첫 시작으로
지금껏 우리의 상상력을 가두던 기존의 시스템을 뒤엎겠습니다.
시민이 중심이 되어 공공과 시민사회, 기업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는 새로운 행정조직을 만들겠습니다.

'광주시민교육지원청'(이하 시민청). 시민청은 첫번째 혁신교육감의 첫번째 혁신의 결과물이 될 것 입니다.

매년 1%의 교육청 예산을 시민께 드리고 독립적 인사권이 부여됩니다.
비로소 시민은 광주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주권자가 되고 실질적 책임자로 함께 하게 됩니다.

시민청이 중심에서 마을-학교-자치행정-시민사회가 힘을 모읍니다.
시민청은 플랫폼이 되고 도시와 온 마을은 배움터가 됩니다.

학교의 교사는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전념하고
마을공동체는 교육의 주체가 되어 돌봄과 상담, 체험과 진로를 책임집니다.

이것은 전국 최초가 될 것입니다.
광주교육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을 혁신하는 선도자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여러분!

저는 오래 동안 교육학을 공부하고 교육만을 생각해온 학자이자 교육실천가입니다.

학부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교육학 박사가 되었고
교육대학에서 예비교사들을 가르치고 교육대학을 대표하는 총장이 되었습니다.

초등교육문화연구소를 만들어 현장의 교사들과 함께 연구하고 대안을 찾고, 현장을 변화시키는 일에 몰두했습니다.
나름 교육현장전문가라고 자부했습니다.

안식년을 가진 지난 1년 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더 듣고 배우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교육현장을 찾아갔고 수 십여명의 현장 활동가들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현장에선 변화의 지점이 보였습니다.

아무리 교육전문가라 할지라도
그것은 책상에서는 알 수 없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은,
저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교육현장과 시민활동가들은 단순히 교육청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대상자'가 아니라 '교육행정의 파트너'였고
광주교육을 변화시키는 '동행자'였습니다.

광주교육, 지난 8년 동안 어떠셨나요?

광주교육에 대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가득합니다.

'불통', '끼리끼리 인사', '관료주의적 전시행정', '혁신학교 졸속추진', '유린된 노동', '청렴도 전국꼴찌'......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척만 했지 외면했습니다.
리더십의 부재로 공감과 혁신을 이끌어 내지 못했습니다.

높은 울타리에 가로막힌 채 철저히 성역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통과 무능진보의 상징'이 되어 버렸습니다.

'진보'는 무엇인가요?
'진보'는 다름아닌 '모순을 지양하는 혁신'이고 '함께하는 민주주의'입니다.
'진보'는 '소수만을 위한 권력'이 아니라 '다수를 위한 다수의 권력'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광주교육! '진보'입니까?

저 이정선,
오늘
'2018년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은
진보와 보수의 낡은 이념대결을 넘어
'광주교육 패권자'에 당당히 맞서는
'광주교육 주권자'의 신나는 선거혁명이 될 것입니다.

교육혁신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 주십시오.
정책으로 승부하는 새로운 선거문화를 이끌어 주십시오.
시민이 참여하고 선택하는 혁신의 축제를 만들어 주십시오.

이정선,
당당히 '2018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에서 승리하여
첫번째 혁신교육감이 되겠습니다.

광주교육을 바꾸고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혁신의 길,
시민여러분이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 3. 12. 광주교육, 광주의 미래를 바꾸다. 첫번째 혁신교육감 이정선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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