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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만 이은 정유섭 세월호 관련 발언, 자유한국당 진화 '진땀'
2018. 03.31(토) 09:05확대축소
[자유한국당 홍지만 대변인(좌), 정유섭 원내부대표(우). 사진:KBS보도화면 캡쳐]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의 사라진 7시간'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후 자유한국당이 연일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홍지만 대변인은 검찰 발표 후 논평에서 "현재의 야당 뿐 아니라 시민단체, 소위 좌파 언론을 포함해 7시간 부역자는 모조리 석고대죄 해야 한다"며 "세월호 7시간을 원망하며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도 예외가 될 수 없다"라고 촛불시민들까지 싸잡아 비판했다.

홍 대변인은 그러면서 "권력의 정점에 있으면서도 그런 광풍을 저지하지 못해 수모를 당하고, 결국 국정농단이란 죄목으로 자리에서 끌려 내려온 박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논평으로 인해 여론의 역풍이 불자 김성태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회의 후 이 논평과 관련 "불행한 사고가 난 시간에 집무실에 있지 않고 침실에 있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국민들은 결코 납득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잘못됐다"고 말하며 "우리 당의 입장이 최종 조율된 공식논평이라고 확정하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하루만인 30일 이번에는 또 정유섭 원내부대표가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면서 설화에 휩싸였다.

정 부대표는 "대통령의 지시나 대응에 따라 구조될 사람이 구조되고 구조 안 될 사람이 구조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사고 대응은 현장 지휘관의 책임하에 한다."고 말해 박근혜 때문에 구할 수 있는 사람을 못 구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

역시 이날도 김성태 원내대표는 회의 후 정 의원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며 질책하고, 회의 후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가 침실에 있었던 것은 잘못이 크다고 거듭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사라진 박근혜의 7시간'에 대한 사실조사 발표 후 이같은 자유한국당 당직자들 간의 엇박자는 70여일 남은 지방선거에까지 어떤 파급을 미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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