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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관 화가, 세월호 신항 거치 기록화 SNS 두번째 그림전
2018. 04.14(토) 17:40확대축소
[미수습자 합동 추모식. (사진제공:정태관 화가)]
[한국타임즈 목포=정승임 기자] 세월호 4주기를 맞이해 정태관 화가가 세월호 신항 거치 기록화 SNS 두 번째 그림전을 개최한다.

정태관 화가는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입항한 지난해 3월31일부터 신외항 현장을 그림으로 기록화하고 있다.

이번 그림전은 세월호 4주기를 맞이해 SNS를 통해 기존의 작품과 함께 총 70점의 작품을 발표했다.

첫 번째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미술관이라는 기존의 전시방법에서 탈피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매체를 이용한 SNS 그림전을 개최했다. 원작은 정태관 화가의 작업실 '화가의 집 무인카페'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 화가는 그동안 세월호 목포거치 100일에는 '세월호 304 서화 퍼포먼스(2017.7.7)'를 목포평화광장에서 304미터의 천에 세월호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한 자씩 써 내려가는 행위미술 개최, '세월호 신항 거치 200일 SNS 그림전(207.10.16)' 등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올 무술년을 맞이해 개를 주제로 사회 현상들을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한국화 기법으로 '무술년(戊戌年) SNS 풍자(諷刺)전'을 개최해 사회적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정태관 화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화첩기록화는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고 세월호가 목포신항에서 떠날 때까지 작업을 멈추지 않고 화첩에 기록화해 다양한 방법으로 테마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세월호 4주기 맞이' 정태관 화가, 세월호 신항 거치 기록화 SNS 두번째 그림전 개요]

■ 주 제 : 정태관 화가·세월호 신항 거치 기록화 SNS 두 번째 그림전 -세월호 4주기를 맞이하여-
■ 작품 수 : 화첩에 제작된 작품 70점
■ 작품제작 방법 : 수묵화 담채, 화첩 기록화·세월호 신항 현장 및 작업실 작품 제작
■ 그림 공개 : 유튜브, http://m.blog.daum.net/mpngo1, 페이스북, 트위터, Instagram, 등 화첩공개 정태관 화가의 집
[꽉 막힌 철조망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정태관 화가]


한국타임즈 정승임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정승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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