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5.23(수) 17:24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광주원예농협 노조 "조합장 횡령ㆍ사퇴 촉구" 집회 예고

노조, "농협 전남지역본부 감사, 670만 원 횡령 시인" 주장
조합장, 휴일 이어서 연결 안되고 기자 연락처 남겨
2018. 04.29(일) 12:25확대축소
[조합장 사퇴를 촉구하는 광주원예농협 노동조합에서 게첨한 현수막]
[조합장 사퇴를 촉구하는 광주원예농협 노동조합에서 게첨한 현수막]
[광주원예농협 노동조합에서 배포한 조합장 사퇴촉구 전단지]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광주원예농협분회(분회장 형남웅, 이하 '원협분회')가 내일(30일) 오전 서구 매월동 광주원협 화훼공판장 앞에서 '조합장 횡령 관련 총회'를 열고 '규탄집회'를 갖는다.

'원협분회'는 사전에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조합원의 지도사업비를 횡령하고 착복한 A 조합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하며, 이 같이 집회를 안내했다.

'원협분회'는 보도자료에서 "농민 조합원께 우리 조합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A 조합장의 실상을 전하고자 한다"며, "농민 조합원에게 지급해야할 돈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원협분회'는 구체적인 사례로 "광주원예농협에서 재해지원비와 경조사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A 조합장이 일부 또는 전액을 횡령하거나, 일부는 사무실에서 과일로 지급하는 등 불법적인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검사국에서 감사를 실시했고, 2017년부터 2018년 3월까지 670만 원을 횡령한 것을 시인하고, 4월에 광주원협에 입금했다"고 설명했다. 원협분회는 이어 "이는 지난 1년 3개월 동안 확인된 금액이며, 이전 8년 동안 얼마나 많이 횡령했을 것인지 추측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협분회는 또 "이 같은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재해를 당했던 조합원들에게 전화해 정상적으로 수령했다고 영수증을 써달라고 하며 증거인멸을 시도했고, 본인은 모른다며 해당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어 "조합원에게 지급하는 보답품을 필름공장에 보관해 놓고 적법한 절차도 거치지 않고 개인적으로 유용하고, 임의대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원협분회는 농협 전남지역본부 검사역에게 이 사건에 대해 명백하게 밝혀줄 것을 요청했고, 노조총회를 통해 '전 직원 피켓시위' '현수막 게시' '전단지 작성 배포' '언론 제보 및 검찰 고발' 등을 통해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서 "농협을 말아먹는 A 조합장이 사퇴하는 날까지 총력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지에서는 오늘(29일) 이 같은 내용에 대한 확인을 위해 조합측에 연락해서 조합장과 연결을 시도했으나, 일요일인 관계로 출근하지 않아 연락처를 남기고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향후 조합장의 입장을 확인하는 대로 필요시 후속 기사를 보도할 예정이다.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소리꾼

04-30 13:27

사퇴가 답이다

반성하고 사퇴해야

 [1]
사회 주요기사
광주광역시, 3200억대 350개 일자리 '메드라인 투자유…원희룡, 제주 제2공항 토론회서 계란 맞고 얼굴 폭행 …
허석 순천시장 후보측 '대자보' 사건 연루자 4년 전 '…허위학력 명함 배부한 진도군의원 예비후보자 고발
광주경찰청, 상무지구 기업형 성매매업소 업주 등 21명…여수 돌산대교서 투신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음식물 제공·불법 인쇄물 배부한 광양시장 입후보예정…명절 인사장 발송한 강진군수선거 후보자 등 3명 고발
지지부탁·목욕쿠폰 제공한 담양군의원 후보 부부 고발…전남경찰청, 유흥주점 남·여종업원 상습 폭행 조직폭…
최신 포토뉴스

[목포시장 …

민주당 공천…

[부처님 오…

메드라인 광…

광주광역시…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4층)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