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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7번가피자 영수증에 욕설 '말 귀 못알아먹는 할배, 진상'…"열받아"
2018. 05.02(수) 19:23확대축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피자 프랜차이즈 '7번가피자'가 경주의 한 가맹점에서 고객 영수증에 욕설을 적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무 열받아 대신 올립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얼마전 아버지는 동네에 있는 피자가게에 갔다. 어머니가 피자를 좋아하셔서 한달에 서너번 사온다. 그날도 집에 오시다가 피자집 할인행사 문구(수요일은 피자먹는날 30% 할인)를 보고 피자를 사가려고 들렀다.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면서 할인해주는거 아니냐고 묻자, 사장은 퉁명스럽게 이게 할인된거라고 했다. 아버지는 잘 모르니까 30% 할인한다해서 19,900원에서 더 할인되는거 아니냐고 묻자, 사장은 더 퉁명스럽고 짜증섞인 말투로 이게 할인한거라고 말했다. 기분은 좀 언짢았지만 피자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일단 그냥 사왔다. 그러고도 가끔 그 피자집에서 몇번 더 사드셨다. 사건은 며칠 전 발생했다. 여느때처럼 피자를 사고 영수증을 받아왔는데 집에 와서 영수증을 보니 '말 귀 못알아처먹는 할배, 진상' 어처구니 없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그걸 보고 화가 끝까지 치미는데 아버지는 괜히 소란피울까봐 아무말 말라했다"며 영수증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에 7번가피자측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가맹점의 점주께서 병환으로 입원해, 일시적으로 근무했던 파트타이머의 실수로 해당 파트타이머는 현재 퇴사한 상태이다. 해당 지점의 점주께서 고객님께 연락드리고 찾아뵐 예정이다. 다시 한번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고객님께 사과 드린다. 앞으로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려 진화에 나섰다.
[사진:7번가피자 홈페이지]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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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엄마

05-02 23:26

경주7번가매장 알바생 엄마다

2016년 12월 인가 2017년 1월쯤에 경주 7번가피자 에서 저희 아이가 알바를 했는데요 입사당시에는 홀서핑과 배달포장일을 하면된다고 해놓고 며칠 후에 여직원이 얼마후면 출산휴가 들어간다고 고3 수능치고 알바하는 저희 아이에게 주방에서 양파까고 피망까고 자르고 하는 일을 하라고 해서 하고 있는데 왼손잡이라고 막 화를 내면서 4일만에 해고 당했어요 완전 성격이상하고 근무중에 수시로 담배피다 주방일하고 위생개념 없다는....영수증보니 그집이네요..

파워갑

05-02 22:59

조사들어간다

30프로 할인해서
19900원이면 본래 28000원인데
그동안도 가격으로 사기친거 아닌지 검증해 보세요~~
마트 5900원 콤비네이션피자도 맛만 좋더라

성악했던 요리사

05-02 22:26

성악했던 요리사

서울근교에 성악했던 요리사라는 자가 운영하는 이태리식 식당도 비슷합니다.
손님 알기를 우습게 알고 세상에, 손님인지 아닌지를
자기가 결정한다고 공공연하게 표현하더군요.
TV에 한번 나가면 그렇게 되나봅니다.
진짜 요리사들 욕먹이지 말았으면 합니다.

문닫아라

05-02 21:24

저런 점포를 왜 방조합니까?

온갖 거짓 핑계로 시간을 벌며 어떻게든 빠져나가려는 파렴치한 작자들을
반드시 시민들이 처벌해야 합니다.
저런것들이 버젓이 장사하게 놔두면 절대 안되죠.
파트 타이머? 웃기는 소리하고있군요.
사장 얼굴 보면 바로 드러날텐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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