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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해피광주, 광주5.18진실규명 연구서 '광주, 그날의 진실' 발간

역사학자 김형석 교수 집필
5.18의 5가지 미스터리와 평화사상을 찾아서
2018. 05.12(토) 18:05확대축소
['광주, 그날의 진실' 책 표지 사진]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시민단체 (사)해피광주(이사장, 채영남)가 역사학자 김형석 교수에게 의뢰해 5.18 진실을 규명한 단행본 '광주, 그날의 진실'을 발간하고, 본격적으로 광주의 진실 알리기에 나선다.
  
광주를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사)해피광주는 5.18민주화운동 38주기를 맞고 있으나, 전두환과 추종세력, 극우인사들이 여전히 광주5.18을 '폭도들에 의한 폭동'으로 왜곡하고, '북한군 개입설'까지 허위사실을 공공연하게 유포시키고 있어, 광주5.18의 진실을 규명해 널리 알리는 운동을 적극 펴고 있다. 

해피광주는 역사학자 김형석 교수에게 연구와 집필을 의뢰해, 지난 2017년 12월15일 제1회 해피광주 포럼에서 '1980년 5월, 광주를 구한 10인의 의인들'이란 논문을 발표한데 이어, 5.18의 5대 의혹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는 연구서 '광주, 그날의 진실'을 발간하게 된 것.

해피광주 채영남 이사장은 "5.18의 진실을 제대로 규명해 광주의 명예를 회복하고, 민주 성지 빛고을 광주가 누구든지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평화의 땅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심정으로 광주5.18 진실을 밝혀 널리 알리는 운동을 펴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해피광주 채영남 이사장]
역사학자 김형석 교수가 집필한 '광주, 그날의 진실'은 5.18의 5대 의혹 사건인 '전남도청 지하실 폭약 설치' '광주교도소 습격사건' '20사단장 차량 탈취사건' '아시아자동차 차량 탈취사건' '전남도내 38개 무기고 탈취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고, '북한군 개입설'의 허구성에 대해 관련 자료와 문서, 증언 등을 통해 실증적으로 규명했다.  

특히, 5.18에 나타난 비폭력주의와 평화사상을 5.18전개과정을 통해 살펴보고, 프락치로 몰려 오랜 기간 외면당했던 평화주의자 문용동의 삶과 신앙을 조명하고 있다.  

저자 김형석 교수는 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남강문화재단 연구원을 거쳐 총신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통일과 역사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기적을 이루는 사람들》, 《한국교회여 다시 일어나라》, 《남강 이승훈과 민족운동》 등이 있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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