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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선거 손훈모 바람 불어

10일 밤 조례동 유세 1천여명 운집
구글트랜드 분석, 11일 손훈모 38 vs 허석 18
2018. 06.11(월) 11:40확대축소
[순천시장 선거 민주당 허석 후보와 무소속 손훈모 후보의 구글트랜드 분석수치 변동 상황. 구글트랜드 캡처]
[한국타임즈 순천=양준석 기자] 6.13 지방선거 막바지에 접어든 11일, 전남 순천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손훈모 후보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음이 구글트랜드 분석에서 확인되어 선거결과가 초미의 관심이다.

지난 4월29일부터 5월5일까지 구글트랜드 분석결과 허석 후보가 50으로 겨우 17에 머문 손훈모 후보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6월 들어서부터는 격차를 좁히더니 지난 6월3일부터 9일까지 분석에서는 둘 다 44로 동률을 이루더니, 11일 오전 8시 현재 손훈무 후보가 38로, 허석 후보(18)를 따돌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구글트랜드 분석이 선거에서 의미를 갖는 이유는, 구글의 막강한 검색엔진과 AI테크놀리지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검색트랜드에 쌓인 수십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시각적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여론조사보다 더 정확하다"는 신뢰성 때문이다.

특히 이번 순천시장 선거에서 나타난 구글트랜드 분석과 지난달 말 경 KBS와 MBC공동여론조사 결과와 구글트랜드 수치가 비슷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시 여론조사 결과와 비슷했던 구글트랜드 분석이 6월 들어 손훈무 후보로 쏠리고 있는 점과, 지난 대선 결과도 거의 정확하게 구글트랜드가 맞췄다는 점이, 선거 막바지에 손훈모 후보의 바람이 확실하게 불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하듯 10일 밤 저녁 8시 순천시 조례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열린 손훈모 후보 유세에 1천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운집 성황을 이뤘다.
[10일 밤 8시 순천시 조례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열린 손훈모 후보 유세에 수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촛불을 흔들며 손훈모 후보 유세에 호응했다.]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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