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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7대 목포발전 비젼제시 및 김종식 후보 '8대 의혹' 해명 촉구
2018. 06.11(월) 16:00확대축소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가 11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발전 7대비전 제시와 성명서를 통해 김종식 후보의 8대 의혹에 대해 해명을 촉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김종식 후보 7대 의혹 해명 촉구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 7대 목포 발전 비젼 제시 차별화

[한국타임즈 목포=김현숙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 발표를 통해 막판 선거전 피치를 올리면서, 타 후보와 차별화를 강조했다.

박홍률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재선 후 민선7기 중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하고, 그동안 탄탄하게 다져진 기반을 토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착실하게 이끌어 갈 '일곱 가지의 중요 사업'에 대해 시민들께 보고드린다"며 기자회견 배경을 설명했다.

박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1) 국비 2,578억 원 규모의 해경서부정비창 조성 및 3,000개 일자리 창출, (2) 수산식품수출단지의 완성을 통해 전국 제1의 수산도시 조성, (3) 김산업연구센터 등 국가사업 유치와 세일즈행정 지속으로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 등에 양질의 평생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 유치 등 목포 경제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신성장 생산도시로의 변화'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어 (4)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마중물로 국제명품 관광도시를 만들어 1000만 관광객 시대 시작, (5)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산업특별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마련, (6) 도시재생사업을 계속 추진해 원도심에 활기를 불러 일으키고, 유달동과 만호동 일대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선정'을 통해 문화역사의 재탄생으로 명품도시 조성, (7) 국도 1호선 시점인 목포시와 종점인 북한 신의주의 상징성을 활용해, 관광, 문화, 수산경제의 교류를 통한 '남북교류 교두보' 역할 수행 등을 강조했다.

이날 박 후보측은 또, 다른 성명서를 통해 김종식 후보의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해 차별성을 강조하면서 후보 자신의 강점을 비교했다.

박 후보측은 성명서에서 (1) 김종식 후보 부인의 금품수수 및 인사개입 의혹 관련, 법정에서 거짓말로 부인의 죄를 덮으려 했던 당시 부하공무원 2명이 모두 '유죄'를 받은 점에 대해 사실상 금품수수와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해명, (2) 만삭의 여직원을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의료시설이 취약한 도서로 발령 낸 사실(2005년 12월 19일 부산공무원노조 게시판) 등 노조탄압 의혹에 대한 해명 등을 요구했다.

박 후보측은 이어 (3) 완도군 소유의 부지에 농지법을 위반하고 허위로 공문서까지 작성해 가면서 흉상을 세운 것과 관련, '행정력의 지원 의혹'에 따른 살아있는 사람의 흉상문제 해명, (4) 완도신문을 상대로 153번 고소해 151번 패소한 반언론적 독선행정가 의혹, (5)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등 부동산 투기 의혹, (6) 완도군수 3선을 지낸 인사가 또다시 지역을 바꿔 목포시장으로 출마한 것은 목포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지적에 대해 해명, (7) 어르신 취미활동비 매달 10만원 씩 지급 등 실현 불가능한 헛 공약에 대한 '재원마련 방안' 등을 요구했다.

박 후보측은 성명 말미에 추가적으로, "목포 해상케이블카 임시 가설물의 전도를 선거전에 악용해, 관광목포 발전을 저해한 것에 대해 해명하라"며, 해상케이블카 임시삭도가 전도된 것을 '해상케이블카 철탑이 붕괴됐다'고 주장한 사실에 대해서도 해명을 촉구했다.

박 후보측은 그러면서, "이는 허위의 사실 내지는 왜곡 과장으로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목포관광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목포관광 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시장 후보로 나선 사람으로 납득할 수 없는 행태다"라고 꼬집으며 "김종식 후보의 KBS토론회 발언, 기자회견, 보도자료, SNS 등 허위 내지는 왜곡 과장한 사실에 대해 사법기관에서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측은 "상기의 8가지 주요 의혹에 대해 해명하지 않고, 오로지 민주당의 인기세에 힘입어 선거를 치르려는 것은, 민주화의 성지 목포시민을 우롱하는 것이고, 민주당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다"라며 김 후보측의 해명을 촉구했다.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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