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6.26(수) 01:23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허석 순천시장 당선자 '국가보조금 유용 의혹'으로 '고발' 당해

이종철 전 시의원, 허석 당선자 수사의뢰 요청
2018. 06.19(화) 04:30확대축소
[이종철 전 순천시의원이 18일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순천=양준석 기자] 허석 전남 순천시장 당선자가 선거 기간 불거진 과거 일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이종철 전 순천시의원은 광주지검순천지청 앞에서 "허 당선자가 운영했던 순천시민의 신문에 지급된 '지역신문발전기금' 유용 의혹을 철저히 밝혀달라"며 고발했다.

이 전 의원은 순천시민의 신문사에 제공했던 자신의 계좌와 신문사 법인계좌 사이에 '자신도 모르는 수많은 입출금 거래내역'이 드러나 이에 대한 해명을 허 당선자에게 요구한 바 있다.

이 전 의원은 "전문기고가 통장에 매월 1,450,000원 씩 입금 처리되어 현금으로 전액 인출된 기록이 있다"면서, 1년 여 기간 동안 1천만 원의 유용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2009년 신문사 퇴사 후에도 현역 시의원 시절이던 2012년 2월까지 매월 150만 원 가까운 금액이 순천시민의 신문사 명의로 입금되어 현금 출금처리 되었고, 합계가 2천5백여만 원이 된다"고 밝혔다.

선거 기간에 이 같은 의혹에 대한 상대후보자와 언론의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허 당선자는 이 문제에 대한 아무런 답변조차 하지 않고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이에 이 전 의원은 "저도 모르는 3천여만 원의 금액이 신문사 명의로 입금되고, 현금 출금 되어진 것에 대해, 반드시 사법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규명돼야 한다"며 촉구했다.

그렇지 않아도 인수위에 전 순천시민의 신문사 관계자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부부'와 '대자보사건' 당사자까지 인수위에 들어가, 상당수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과 비판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허 당선자는 사법당국 조사도 받아야 한다.

사법당국 조사결과 '국가보조금을 유용'했거나 '업무상 횡령' 의혹이 이 전 의원 개인에 국한되지 않고, 당시 순천시민의 신문사에 근무했던 또 다른 관계자들에게까지 번질 경우 파장은 어디까지 갈지 알 수 없다.

반면, 조사결과 허 당선자에게 향하는 모든 각종 의혹 등이 시장직을 수행하는데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면, 논란이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공은 검찰로 넘어갔으며, 허 당선자는 사실관계가 철저하게 규명될 때 까지는 민선7기 출발부터 부담을 안고 시작하게 됐다.
[이종철 전 시의원이 증거로 제출한 통장거래 내역]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사회 주요기사
허석 순천시장, '국가보조금 가로챈 혐의' 11시간 검찰…순천 왕조1동 태양광개발, 감사원 감사 착수
박홍률 전 목포시장, "손혜원 의원 전달 자료, 비밀문…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 전광훈 목사 전라도 비하 망언…
전남도, 광양제철소 조업정지 대신 과징금 부과 예상허석 순천시장 검찰조사 임박
해남 대흥사 주지 월우스님 자진 사퇴…후임 주지 선거…공무원 '소주 한 잔' 음주운전 최소 '감봉', 적극행정…
과일 '리치' 공복 섭취시 구토·의식불명·사망 '주의…스카이큐브 사태, 7월 중 '대한상사중재원' 변론 예상
최신 포토뉴스

허석 순천시…

문 대통령 …

순천 왕조1…

박홍률 전 …

[기자수첩]…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