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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본부에 '희망+열정 FUND' 전액 기부
2018. 07.11(수) 11:53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51)씨는 지난 7월7일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최로 KBS스포츠월드(제2체육관)에서 진행된 제6회 도전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세계 최장 얼음 위에서 서 있기'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 성공과 함께, 이날 모금함에 모인 '희망+열정 FUND' 전액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전달됐다.

'희망+열정 FUND'는 조승환 씨의 세계 기록 도전 성공을 위해 응원하고 격려한 미래그룹 한동권 회장과 한백회(맨발의 사나이 팬클럽) 회원 등 조씨의 도전에 힘을 실어주는 많은 분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기금으로 전남지역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

조승환 씨는 2010년부터 9년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전남 광양에서도 결손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있기' 및 한백회 회원들의 문화공연을 통해 조성된 600여만원의 기금 중 절반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전남 광양시 관내 아동 가정 2세대의 긴급생활안정비를 지원했다.

늘 우리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있는 조씨는 2016년 맨발로 태백산(1567m) 등반, 2017년 세계 최초로 일본 후지산(3776m) 등반, 2018년 한라산(1974m) 등반 했으며, 지난 4월에는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조씨의 고향인 전남 광양시에서 임진각까지 427km를 맨발로 국토종단 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좌절과 실의에 빠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하는 조씨는 "앞으로도 도전을 통한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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