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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내버스 파업…희망택시 대폭 확대 운영

자원봉사자 96개리 200여명 자가용으로 마을 거점지역 운송지원
2018. 09.12(수) 14:20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춘천=김용수 기자]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섰다.

춘천시는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되고 대체운송 수단인 전세버스 확보까지 어려워짐에 따라 희망택시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16개리만 운행하던 희망택시를 112개리로 확대, 1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운행시간은 오전 7시~ 오후 10시까지다. 운행요금도 버스보다 더 싼 1,000원이다.

희망택시를 이용하고자하는 시민이 마을 이장에게 연락하면 이장이 춘천시청 상황실로 배차를 접수한다. 시 상황실은 택시조합으로 바로 연락해 배차가 이루어지며, 희망택시는 마을 별 거점지역까지 도착하게 된다. 거점지역은 마을별 마을회관, 마을쉼터, 경로당 등이다.

각 마을별 이장과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선다. 이장과 자원봉사자는 자가용을 이용, 희망택시 이용 주민을 각자 집에서 마을별 거점지역까지, 마을 거점지역에서 집까지 수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통약자인 마을 주민들이 거점지역까지 나오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춘천 유일의 시내버스회사인 대동대한운수의 노사갈등으로 7차례나 불시 파업을 했다. 사측에서는 지난 9일 파업 참여자를 배제하는 부분 직장 폐쇄를 단행한 상태다.

춘천시는 그동안 파업 중인 32개 노선에 대해 공무원이 탑승한 전세버스를 임차해 시내버스 수송을 대신해 왔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 될 가능성과 시기적으로 가을 행락철 및 학생들 수학여행과 맞물려 11일부터는 전세버스까지 확보가 불가한 상태다.

한편, 춘천시는 우선 시급한 면지역 불편 해결을 위해 휴일인 지난 9일 긴급 면장 회의를 열고 전세버스 미확보에 따른 희망택시 확대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노사 간 협상 타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은 물론 대체 운송수단을 최대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도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시민 불편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타임즈 김용수 기자 tjqjswndxn@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용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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