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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홍준표 겨냥 "막말 홍갱이"

홍준표, "손학규 대표, 정계 은퇴할 것"
"새누리당 출신 바미당 의원들, 영원한 배신자"
2018. 11.08(목) 14:45확대축소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 사진:페이스북]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8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를 겨냥해 "빨갱이 장사 밖에 할 줄 모르는 막말 홍갱이 퇴출 없이 보수의 미래는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지난 지방선거 전에 민주당 지지율 도우미 역할을 했던 홍준표 전 대표가 다시 등장했다."고 이어갔다.

이어 그는 "경제 실정으로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자, 이 때다 해서 다시 대통령 지지율 올려주고 싶은 마음에 나온 것 같다."라며 "저는 빨갱이 장사 밖에 할 줄 모르는 보수를 홍갱이라고 부른 적 있다."고 덧붙였다.

하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그 중에서도 가장 중증 홍갱이가 바로 막말 홍갱이다."라며 "막말 홍갱이 퇴출 없이, 대통령 지지율 떨어져도 야당 지지율 올라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앞서 7일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바른미래당에서 영입할 사람은 없다."라며 "박인숙 의원을 끝으로 바른미래당의 새누리당 출신들은 영원히 배신자 그룹이 되었다."고 적었다.

그는 그러면서 "당대표 시절 그렇게 수모를 당하면서도 통합을 할려고 노력 했으나 그들은 오지 않았다."라며 "(지난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총선을 앞두고 바른 미래당의 호남 출신들은 민주당이나 평화당으로 갈 것이고, 새누리당 출신 들은 자연 소멸 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리고 또한 "이당 저당을 떠돌던 그 당 대표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를 부르면서 정계 은퇴를 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손한규 현 바미당 대표가 정계은퇴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끝으로 "그것이 민심이고 천심"이라고 덧붙이며 마무리했다.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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