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7.23(화) 13:41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문무일 검찰총장 '형제복지원 사건' 눈물의 사과

피해자들, "검찰 사과 환영, 국회 계류 특별법 통과 위해 검찰도 협조" 촉구
2018. 11.28(수) 07:49확대축소
[사과 발언 도중 눈물을 훔치는 문무일 검찰총장]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지난 1980년대 군사정권 시절, 최악의 인권유린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게 문무일 검찰총장이 직접 눈물의 사과를 했다.

27일 오후 문무일 검찰총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을 만나 과거 검찰이 이 사건 수사를 축소하고 은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아래 문 총장의 사과 발언 내용이다.

"과거 정부가 법률의 근거 없이 내무부 훈령을 만들고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국가 공권력을 동원하여 국민을 형제복지원 수용시설에 감금하였습니다. 검찰이 외압에 굴복하여 수사를 조기에 종결하고 말았다는 과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이렇게 피해 사실이 제대로 밝혀지지 못하고, 현재까지 유지되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하여 마음 깊이 사과드립니다."

한편,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 생존자들은 "뒤늦게나마 이뤄진 검찰의 사과는 환영한다"고 말하면서도,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다시 떠올리며 검찰을 질타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은 이어 검찰총장의 사과뿐만 아니라 국회에 계류 중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통과를 위해 검찰도 더욱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사회 주요기사
검찰, 허석 순천시장 국가보조금 사기 혐의 기소한국무용협회 전남지회 무용경연대회 '심사 공정성' 논…
텀블러 납 검출…엠제이씨·파스쿠찌·할리스커피·다…병·의원 세탁물 처리 오폐수 농공단지 하수종말처리장…
순천 왕조1동 태양광개발, 민주당 순천지역위 '조직관…더민주당 전남도당, 동료 여성의원 성희롱한 목포시의…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 의결…정부 지원 근거 등 마…디딤돌·버팀목 대출 절차 대폭 간소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우표 발행우정사업본부-우정노조 노사협상 타결…집배인력 988명…
최신 포토뉴스

검찰, 허석…

더민주당 전…

한국무용협…

문재인 대통…

텀블러 납 …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