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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목포유치시민위, 한전공대 목포유치 무산 전남도·목포시에 유감
2018. 12.27(목) 15:28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한전공대 목포유치시민위원회는 2019년 1월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한전공대 설립관련 기본협약식'이 개최되고 1월말 한전공대 예정지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한전공대 목포유치활동이 시민운동 차원에서는 역할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한전본사가 광주와 전남에 3곳의 후보지를 제안해달라고 했었던 응답으로 전라남도가 나주시 지역 내에서 3곳 후보지 제안을 하기로 결정됐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사실상 목포유치가 무산됨에 따라 한전공대 목포유치 시민위원회 종결에 따른 입장표명을 했다.

2기 한전공대 목포유치시민위원회는 한전공대 유치입지 선정에 대해서 전라남도의 공론화 의지 부재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했고, 목포시의 시민정책의제에 대한 불통에 대해서 큰 유감을 표명했다.

또 2기 한전공대 목포유치시민위원회는 한전공대 설립 이후에 '한전공대 목포시민협력위원회'로 활동을 전환해 목포지역 기업들과 한전공대의 산학협력 등 목포지역 기업들과 유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지금이라도 목포시는 한전공대 목포유치에 정식으로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다음은 한전공대 목포유치 종결에 따른 한전공대 목포유치시민위원회 입장표명 전문이다.

한전공대, 목포유치 사실상 무산에 대해 대단히 큰 유감을 표합니다
-전남의 공론화 의지가 없음에 우선 유감, 목포시의 시민정책의제 대한 불통에 더 큰 유감을 표하며-

한전공대 목포유치 시민위원회는 사실상 한전공대 목포유치 무산으로 귀결됨에 따라 대단히 큰 유감을 표방합니다.

◎ 첫째, 전라남도의 사회적 공론화의지의 부재에 대해 유감을 표방합니다.

한전공대 목포유치 시민위원회는 1기와 2기 활동에 있어서 일관되게 주창했던 주장은 한전본사가 나주로 이전한 것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이라는 명분에 기초한 일이기 때문에 한전공대가 광주와 전남의 설립이라는 대통령 공약도 광주와 전남 내부에서의 균형발전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광주와 전남의 가장 낙후된 전남서부권의 목포에 한전공대가 유치되어야 한다고 주장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한전공대입지의 최적지를 논할 때, 이러한 명분과 더불어 광주와 전남의 물리적 공간적 거리가 타 후보지와 큰 차별화가 되지 않고 오히려 목포인근 무안공항이 있다는 점 등은 역으로 광주 전남의 가장 큰 시너지가 있음을 호소하였습니다.

헌데 전남지사가 특정지역을 언론에 지속적으로 거론하면서 전남도내 한전공대 유치경쟁을 사실상 잠재운 상황에 대해서 유감을 표방합니다. 저희 시민위원회는 전남지사께서 역으로 희망지역들에 대해서 모두 최선을 다해 유치주장을 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좀 더 건설적이고 건강한 유치경쟁이 되게 하고 유치전을 통해서 전남도민이 전남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고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달라는 전남의 사회적 공론화 호소가 원천적으로 차단된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방합니다.

◎ 둘째, 목포시의 불통에 대해서 대단히 큰 유감을 표방합니다.

'1기와 2기 한전공대 목포유치 시민위원회'는 한전공대 목포유치가 그동안 목포의 답보상태를 넘어서 후퇴일로에 있는 목포지역의 상황을 획기적으로 타개할 수 있는 안이며 이를 통해서 목포발전은 물론이고 전남과 호남 나아가 대한민국이 발전되기를 희망하였던 바, 한전공대 목포유치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발전에 있어 거보를 내딛을 수 있음을 호소하여 왔습니다. 헌데 목포시는 한전공대 목포유치를 위해 시민서명운동까지 하고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서 그 당위성을 호소해왔던 목포시 관련 정책의제에 대해서 비공식적으로라도 의견수렴을 하지 않는 최소한의 정책수렴 절차가 없었던 목포시의 불성의에 대해서 대단히 큰 유감을 표방합니다.

더군다나 현 김종식 목포시장께서 시장후보시절 한전공대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한 바 있었고 설령 이 부분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목포시장에 당선된 이후에 여러 경로를 통해서 한전공대의 목포유치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러한 분위기(정보 등)를 직간접으로라도 시민위원회와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력을 해줄 의무를 소홀히 한 점에 대해서 서운한 점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목포시민들은 당연히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해도 목포시가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함께 뛰거나 시민위원회를 응원하기를 바랬을 것입니다.

◎ 시민위원회는 향후 '한전공대 목포시민협력위원회' 등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2기 한전공대 목포유치 시민위원회는 향후에 한전공대가 광주전남 어디에 들어서더라도 목포지역 관련기업들이 한전공대와 활발한 기술협력 등 산학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시민플랫폼인 한전공대 목포시민협력위원회를 구성해 목포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금이라도 목포시가 최선을 다해서 한전공대를 목포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촉구합니다.

2018년 12월 26일
2기 한전공대 목포유치시민위원회 공동대표 고영란, 김용현, 김윤철, 김한창, 조규홍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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