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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법정구속 성창호 판사에 '국민판사' 서기호 전 의원이 한 말은?

"성창호 판사는 양승태 키즈, 특수관계인 맞다"
2019. 01.31(목) 09:22확대축소
[판사 출신 서기호 전 의원. 사진:서기호 페이스북]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일명 '국민판사'로 알려진 서기호 전 정의당 의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징역 2년' 및 '법정구속'을 선고한 서창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놨다.

서 전 의원은 30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 "성창호 부장판사는 양승태 키즈"라며 "그가 2012년 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2년 동안 양승태 대법원장 비서실에서 근무해, 양승태 대법원장과 특수관계인이 맞다"고 말했다.

서 전 의원은 이어 "성창호 부장판사가 (자신이) 모셨던 양승태 대법원장이 구속되니까, 양승태 키즈 입장에서는 아빠가 구속된 것"이라며 "그래서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전 의원은 또 "(성창호 부장판사는) 원래 법원행정처 출신이고, 2016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 시절 사법농단 재판 개입에 협조했던 사람"이라며, "성 판사는 사법농단 관련 조사를 받은 100여 명의 판사 가운데 포함돼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기호 전 의원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판결과 관련, "정말 황당한 판결"이라며,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는 현직) 도지사를 법정구속을 한다는 것 자체가 법조인인 저도 이해가 안된다. 배석판사들은 법정구속에 대해 '너무하지 않냐'라는 반대 의견을 냈을 가능성이 많다"고 주장했다.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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