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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3주째 하락…김경수 구속 여파?
2019. 02.01(금) 10:15확대축소
[사진제공:리얼미터]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0.2%p 내린 47.5%로 3주째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부정평가는 1.5%p 오른 47.2%로 긍·부정 평가 격차는 0.3%p 초박빙으로 좁혀졌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국당의 '방콕/혼밥 대통령' 비난, 문 대통령 가족의 해외이주를 둘러싼 의혹 제기 공세가 있었던 29일(화)까지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법정 구속되었던 30일(수)에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세부 계층별로는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30대와 20대, 노동직, 보수층에서는 상승한 반면, 경기·인천과 대구·경북(TK), 40대, 자영업과 가정주부, 무직, 학생,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지사의 구속 여파로 37.8%(↓0.9%p)를 기록하며 3주째 하락, 30%대 후반에 머무른 반면, 자유한국당은 28.5%(↑1.8%p)로 3주째 오름세를 보이며 20%대 후반으로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6.9%(↑1.4%p)로 상승, 7%대 근접하면서 약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정의당을 앞선 반면, 정의당은 6.6%(↓1.5%p)로 3주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2.4%(↓0.7%p)로 다시 2%대로 떨어졌다.

이번 주중집계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월28~30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9,771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5명이 응답을 완료, 7.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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