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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환경운동연합, 광양제철소 부산물 재처리 개선방안 마련 촉구

환경부 및 전라남도에 합리적인 관리방안 수립도 촉구
2019. 02.07(목) 23:40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광양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백성호, 공동의장 정복엽)은 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광양제철소의 부산물 재처리 공정관리를 위한 명확한 시스템구축과 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관리감독기관인 환경부와 전라남도가 광양시와 함께 보다 분명한 관리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며, 포스코는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폐수처리 등 보다 근본적인 환경문제를 들여다보고 개선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그러면서 광양제철소에서는 부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했을 비산먼지와 주변해역 오염정도를 검증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은 이날 광양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광양제철소는 부산물 재처리 공정관리를 위한 명확한 시스템구축과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

최근 광양제철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부산물 재처리와 관련해 환경성 검증 및 처리과정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시비가 일고 있다.

이보다 앞서 포항제철소에서 유사한 문제로 시끄러워진 상황을 고려한다면 광양제철소가 너무나 안일하게 관행적으로 대응한 측면이 있어 심히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운영됐다면 관리감독기관인 환경부와 전라남도가 광양시와 함께 협력해 보다 분명한 관리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며, 포스코는 슬래그를 포함한 부산물의 판매 또는 재활용에만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폐수처리 등 보다 근본적인 환경문제를 들여다보고 개선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따라서 광양제철소는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들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들여다보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비산먼지와 주변해역 오염정도를 검증하기 위한 토양 및 저질토 오염도조사 등을 제3의 기관에 의뢰해, 보다 분명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다.

2019. 2. 7 광양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백성호, 공동의장 정복엽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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