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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조선소 작업자 사망

크레인 이용 도장 작업 중 선미 램프에 맞아 1명 사망, 1명 부상
2019. 02.11(월) 20:45확대축소
[조선소 내 작업 현장. 사진:여수해경 제공]
[한국타임즈 여수=김주환 기자] 전남 여수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크레인 이용 선박 도장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손가락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 3시57분경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H조선소 플로팅 도크 내에서 원인 미상으로 선미 램프 고정 장치가 풀리면서 크레인을 타고 선박 도장 작업을 하던 A 모(50세) 씨와 B 모(58세)씨를 덮쳐 부상을 입었다며 인근 작업자가 발견하고 119종합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과 소방당국은 신속히 출동해 호흡·맥박이 없는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119구급차를 이용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고, 손가락 찰과상과 골절상을 입은 B 씨는 거동이 가능해 개인 차량을 이용 병원으로 이동했다.

해경 관계자는 H조선소 관계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하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 숨지고 말았다.

한국타임즈 김주환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주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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