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11.12(화) 22:57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항일운동의 성지 '소안도'를 아시나요?
2019. 04.11(목) 13:30확대축소
[태극기가 걸려있는 섬의 모습. 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한국타임즈 완도=정정훈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운동의 역사를 품고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에 대한 탐방정보를 공개했다.

소안도는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남쪽으로 약 17.8km 해상에 위치한 섬으로 일제 강점기 거센 항일운동을 펼쳐 독립운동가 19명을 포함, 57명의 애국지사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성지다.

소안도는 1981년 12월23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노랑무궁화로 불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황근이 서식하며, 미라리와 맹선리 일대의 상록수 숲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미라리 상록수림. 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소안도는 1년 내내 섬 전체에 태극기를 걸어놓아 태극기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약 1,500개의 태극기가 항상 바람에 펄럭인다.

올해 3.1절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소안도를 찾는 탐방객이 꾸준히 늘어 2월까지 약 10,325명이 방문했다. 소안도는 완도 화흥포항에서 '대한호', '민국호', '만세호'라고 이름 붙여진 여객선을 이용하면 약 1시간 정도가 걸린다.

소안도 항일 운동의 역사는 1990년 사립소안학교에 항일 독립운동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항일 독립운동 기념탑. 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사립소안학교는 완도 일대의 항일 운동을 이끈 송내호가 설립한 '중화 학원'이 모태이자 소안도 주민들이 세운 학교로, 일장기를 달지 않는 등 반항이 계속되자 일본은 1927년 학교를 강제 폐교시켰다.

아울러, 1909년 소안도 주민 이준화 외 5인은 소안도 인근 당사도에 일본 상선의 남해항로를 돕기 위한 등대를 습격해 시설물을 파괴하고 일본인 간수를 처단했다.

송형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소안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항일운동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명소"라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와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061-550-0900)로 하면 된다.
[소안도 토지소유권 반환 투쟁 기념비. 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한국타임즈 정정훈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정정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문화/관광 주요기사
영암군, 가야금산조 특별공연 '남과 북 100년의 만남'여수항에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 입항
영광군, 추억으로 떠나는 감성콘서트 '가을 속으로' 공…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유니크 베뉴…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90만명 관람객 찾아와 '대박''화순 국화향연' 역대 최고 흥행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 대…광주 동구, 미로센터서 지역청년 예술기획단 전시회
목포시 고하도 해안데크 11일부터 개방화순군, 세계거석테마파크 조성 막바지…내년 3월 준공…
최신 포토뉴스

액체괴물 유…

근로장려금…

자사고·외…

여수갑 21대…

여수을 21대…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