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6.14(금) 23:58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세월호 참사 5주기, 광주 월산동 청소년들 '세월호 쿠키' 만들어
2019. 04.15(월) 14:12확대축소
[세월호 쿠키. 사진: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제공]
[한국타임즈 김영범 기자] 최근 월산동마을청소년공간 '친구네집'에서는 달콤한 쿠키 냄새가 물씬 풍겼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하고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월산동 청소년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 친구네집을 거쳐가 성장한 제과전공 고등학생들과 후기청소년들도 한 데 모여 힘을 보탰다.

지난 2015년 무진중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월산동 청소년 제과동아리는 작년부터 무진중 전교생에게 416쿠키를 나눠왔다. 자체적인 회의를 통해 쿠키를 노란리본 모양으로 정했고, 올해에는 특별히 세월호 추모 그림을 직접 그려 스티커도 제작했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작은 행사를 기획한 셈이다.

세월호 스티커를 그린 권도희(무진중학교 2학년) 학생은 "추모 그림을 그리는 것이 조심스러웠지만 내가 그린 그림을 통해 학교 친구들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용기를 냈다"며 "3일(3월10~12일)동안 쿠키를 굽는 것도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세월호를 추모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처럼 사흘동안 청소년들의 손에서 직접 구워져 나온 노란리본 모양의 세월호 쿠키는 오는 16일(화) 무진중학교 앞에서 나눌 예정이다.

현재 '친구네집' 제과동아리는 매주 수요일 4~6시 금호평생교육관 후관2층에서 주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꿈장학재단과 무진중학교, 금호평생교육관의 후원을 통해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의 주관 하에 운영되고 있다.(문의: 062-376-1328)
[광주 월산동 청소년들이 '세월호 쿠키'를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제공]
[세월호 쿠키. 사진: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제공]


한국타임즈 김영범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영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사회 주요기사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 전광훈 목사 전라도 비하 망언…순천 왕조1동 태양광개발, '경사도' 5도 이상 차이 보…
허석 순천시장 검찰조사 임박충북 영동·강원 홍천·경기 포천 '양수발전소' 건설 …
광양제철소 오염물질 배출 18일 청문 시간선택제 공무원 근무시간 35시간까지 확대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 개편이희호 여사 별세…전남도, 남악중앙공원에 분향소 설…
강인규 시장,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정쟁 아닌 해결 집…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 허가 취소…연골세포 아…
최신 포토뉴스

과수화상병…

전남지역 시…

순천 왕조1…

장흥군의회…

(5보) 광주…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