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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상승, 한국당 지지율 하락

民 38.7%→43.3%, 韓 34.3%→30.2%, 文 3주째 긍정>부정
2019. 05.16(목) 11:25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한국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크게 상승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역시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5월3주차 주중집계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4.6%p 오른 43.3%로,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40%대 초중반으로 상승했다. 민주당은 5월8일 일간집계 이후 조사일 기준 닷새 연속 올랐고, 중도층과 진보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30.2%(↓4.1%p)로 크게 하락, 지난 4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며 30%대 중반에서 30% 선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5월8일 이후 조사일 기준 닷새 연속 내렸고, 중도층과 진보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일부 지지층이 민주당으로 이탈한 정의당 5.1%(↓2.0%p)로 하락하며 7%대에서 5% 선으로 떨어졌고, 바른미래당은 4.8%(↓0.1%p)로 2주째 4%대의 약세가 지속됐다. 민주평화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2.2%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0.3%p 오른 48.9%로 9주째 40%대 후반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p 내린 45.8%로 3주째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2.5%p) 내에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진보층, 대구·경북(TK)과 호남, 서울, 30대와 50대에서는 상승한 반면, 보수층,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60대 이상은 하락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5월13~15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3,042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이 응답을 완료, 6.5%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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