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6.26(수) 16:54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구례경찰, 100억대 부정대출·사례금 수수 등 관련자 11명 모두 검거

마을금고 이사장, 사기대출 한통속
2019. 05.21(화) 11:15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구례=고재선 기자] 전남 구례경찰서(서장 총경 이임재)는 구례군 소재 '마을금고 부정대출 사건' 관련, 모두 11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 씨는 감정평가 업무무자격자로 채무자와 짜고 허위로 과다 평가한 담보물건을 이용해 구례소재 B 마을금고에서 119억원을 대출받고, 60억 상당의 담보물을 임의 처분하는 등 부정대출을 했다.

또 이같은 부정대출을 실행해주고 금품을 수수한 금고 대출팀장 등 관련자 11명 모두를 검거했다.

피의자 A 씨는 건어물 도소매업 유통업자로, 공장을 신축하면서 자금이 필요하자 대출업체를 알선, 마을금고로부터 자신의 담보물에 대해 검수·평가를 하는 것으로 금고와 계약을 체결한 뒤 '동일인 한도초과 대출'을 피하기 위해 피의자와 채무업체 대표가 공모해 각각의 채무자 명의로 모두 119억원을 대출받아 개인 채무와 사업자금으로 사용했다.

한편, 앞서 대출한 119억원과 이후 담보물 60억원에 대한 임의 처분금액을 포함하면, 합계 179억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마을금고 이사장은 감정평가 업무를 자격이 없는 피의자에게 전부 위임하고, 감정가액을 근거로 해 대출을 실행하면서, 약 9개월 동안 담보물에 대한 재고조사를 하지 않아 '담보물을 임의 처분'한 사실도 모르는 등 마을금고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 

경찰은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을금고 상무이자 대출팀장이 수회에 걸쳐 피의자로부터 대출편리에 대한 명목으로 700만원을 수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례경찰서 지능법죄수사팀은 관련자들을 지명수배하고 출국 금지시키는 등 조치를 취해, 주피의자 1명을 5월 11일 경기도 포천에서 검거했고, 나머지 10명도 모두 검거했다. 

구례경찰서는 이들에게 특경법위반(사기, 힁령, 업무상배임, 증재 등의 죄) 등으로 주피의자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피의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국타임즈 고재선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고재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사회 주요기사
허석 순천시장, '국가보조금 가로챈 혐의' 11시간 검찰…순천 왕조1동 태양광개발, 감사원 감사 착수
박홍률 전 목포시장, "손혜원 의원 전달 자료, 비밀문…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 전광훈 목사 전라도 비하 망언…
전남도, 광양제철소 조업정지 대신 과징금 부과 예상과일 '리치' 공복 섭취시 구토·의식불명·사망 '주의…
해남 대흥사 주지 월우스님 자진 사퇴…후임 주지 선거…9급 공채 사회·과학·수학 등 고교과목 제외 '전문과…
스카이큐브 사태, 7월 중 '대한상사중재원' 변론 예상담양 환경대책연대, 한솔페이퍼텍 폐쇄와 이전 촉구 도…
최신 포토뉴스

허석 순천시…

문 대통령 …

순천 왕조1…

박홍률 전 …

'여순사건 …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