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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전 목포시장, "손혜원 의원 전달 자료, 비밀문건 아니다"

박 전 시장, "오로지 목포시의 발전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위한 소명 다해"
2019. 06.21(금) 00:10확대축소
[박홍률 전 목포시장]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무소속 손혜원 국회의원의 목포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 최근 발표한 검찰의 수사결과에 대해, 당시 시정책임자로써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시장은 20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목포시장으로써 목포 발전과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소명을 다했다."라며 "(당시) 저는 목포의 최대 현안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근대역사문화공간과 개항역사의거리 조성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협조를 구했다."고 말했다.

박 전 시장은 또 "손혜원 의원과 만남도 오로지 목포 발전과 불 꺼진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목포시장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함이었다."라며 "손 의원은 목포시가 보유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근대역사문화에 대해 관심을 보였던 국회의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저는 당시 목포시가 추진하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한 간절한 마음에서 현안 등을 설명을 드렸다."며 "손혜원 의원에게 전달한 문서는 시민에게 이미 공개된 자료였다."고 강조했다.

박 전 시장은, "2017년 5월 18일 손혜원 의원을 만나 전달한 문서는 2017년 3월 용역보고회와 같은 해 5월 시민공청회를 통해 공개된 내용을 요약한 문서다."라며 "당시 목포시장으로서 목포시의 근대역사문화사업과 관련해,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이끌기 위해 이미 시민들께 공개됐던 내용을 발췌 편집하여, 지역 현안 자료를 설명 드린 것이다. 비공개 비밀문건을 전달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 전 시장은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의 지속과 성공을 위해 시민과 언론, 정치권의 협력이 절실하다."라며 "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당시 목포시장으로 결코 부당한 시정운영이 없었다는 점을 명확히 밝히며, 또한 법원의 판단을 통해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 되고, 목포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박 전 시장은 그러면서, "이를 위해 목포시민과 언론, 정치권, 문화예술계 등 힘의 결집이 절실한 때"라며, "아무쪼록 목포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근대역사문화공간사업 등을 통한, 중단 없는 목포 원도심발전과 목포관광발전, 목포발전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박홍률 전 목포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손혜원 국회의원 목포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입장문]
"오로지 목포시의 발전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명"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박홍률 전 목포시장입니다. 찾아뵈야 마땅하나 부득이 입장문을 통해 인사드린 점 양해바랍니다.

저는 작금의 손혜원 국회의원 목포부동산 투기 의혹과 검찰측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목포에 집중되고 있는 관심과 몇가지 의혹에 대해, 당시 시정 책임자로서 공식 입장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당시 목포시장으로 목포 발전과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소명을 다했습니다.

저는 목포의 최대 현안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근대역사문화공간과 개항역사의거리 조성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협조를 구했습니다. 손혜원 의원과 만남도 오로지 목포발전과 불꺼진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목포시장으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함이였습니다. 손 의원님은 목포시가 보유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근대역사문화에 대해 관심을 보였던 국회의원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목포시가 추진하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한 간절한 마음에서 현안 등을 설명을 드렸습니다.

2, 손혜원 의원님에게 전달한 문서는 시민에게 이미 공개된 자료였습니다.

제가 2017년 5월 18일 손혜원 의원님을 만나 전달한 문서는 2017년 3월 용역보고회와 같은 해 5월 시민 공청회를 통해 공개된 내용을 요약한 문서입니다. 당시 목포시장으로서 목포시의 근대역사문화사업과 관련해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이끌기 위해 이미 시민들께 공개됐던 내용을 발췌 편집하여, 지역 현안 자료를 설명드린 것입니다. 비공개 비밀문건을 전달한 것은 아닙니다.

3,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의 지속과 성공을 위해 시민과 언론, 정치권의 협력이 절실합니다.

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당시 목포시장으로 결코 부당한 시정운영이 없었다는 점을 명확히 밝히는 바입니다. 그리고 법원의 판단을 통해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 되고, 목포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를 위해 목포시민과 언론, 정치권, 문화예술계의 힘의 결집이 절실한 때입니다. 아무쪼록 목포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근대역사문화공간사업 등을 통한 중단없는 목포 원도심 발전과 목포관광발전, 목포발전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6월 20일 전 목포시장 박홍률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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