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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정전으로 인근 지역주민·관계기관에 심려 끼쳐 깊이 사과"
2019. 07.03(수) 15:25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정전 사고 발생에 대해 "정전으로 인근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3일 사과문을 통해 "정전 발생 직후 코크스 공장 안전밸브에서 많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발생해 지역민들께 불안감과 생활에 불편을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고 이번 사고는 제철소 내 변전소 수리과정에서 누전으로 일어난 것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나 중대한 설비 손상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고로를 비롯한 생산설비는 모두 복구가 완료돼 정상 가동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광양제철소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전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광양제철소 정전 발생 관련' 사과문 전문이다.

지난 7월 1일 오전에 발생한 광양제철소 정전으로 인해 인근 지역에 거주하시는 많은 분들과 관계기관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정전 발생 직후 코크스 공장 안전밸브에서 많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발생하여 지역민들께 불안감을 드리고 이로 인해 생활에 많은 불편을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사고는 제철소 내 변전소 수리과정에서 누전으로 일어난 것으로, 다행히 이로 인한 인명피해나 중대한 설비 손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고로를 비롯한 생산설비는 모두 복구가 완료되어 정상 가동 중에 있으며,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기관과 성원해 주신 지역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이번 정전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개선방안을 철저히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임직원 일동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절실히 깨닫고, 향후 기업 활동에 있어 그 어떠한 가치보다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길 것을 다짐합니다.

이번 정전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직원 여러분과 협력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7.3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직원 일동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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