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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 주경기장 내 ICT체험관 남녀노소 모두 '인기'

12일 개관 이래 매일 평균 1,000여명 방문
2019. 07.15(월) 23:03확대축소
[ICT체험관. 사진: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 제공]
[ICT체험관. 사진: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남부대 주경기장에 위치한 ICT 체험관이 관람객들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남부대 주경기장 마켓스트리트에 위치한 ICT 체험관에 하루 평균 관람객 1,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ICT 체험관은 관람하는 방문객들의 계층이 요일별로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에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가족단위로 찾고, 평일에는 중장년층의 발길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각종 부스가 동심의 세계를 자극하는 가상(VR-Virtual Reality)·증강(AR-Argument Reality)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호기심도 자극하기 때문이다.

로봇댄스 경연과 무등산 집라인 가상현실, 스크린을 통한 광주수영대회 경기 종목의 시뮬레이션 등 여러 가지 재미가 남녀노소 모두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체험관 경비 업무를 맡고 있는 전재혁(24·BSC)씨는 "수영대회 개막일인 지난 12일 체험관을 오픈했는데 첫 날 방문객이 무려 900여명에 달했다"며 "하루 평균 1,000여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전 씨는 또 "주말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평일에는 중장년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최근에는 초·중등생들의 단체 관람객들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한정호(42·공군1전투비행단)씨는 "오늘 하루 휴가를 내 딸 둘과 함께 남부대 경기장 일대를 구경했다"며 "딸들이 이곳에 와서 각종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것을 보니 무척 흡족하다"고 말했다.

관람객 백윤숙(58·여·광주시 북구 중흥동)씨는 "친구들과 함께 세계수영대회라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남부대 경기장을 찾았다"며 "체험관에서 신기한 것을 눈으로 보고 느끼다보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또 인근에 사는 김보협(봉산초등4년) 어린이는 "수리와 달이를 배경으로 내 모습이 합쳐진 사진이 정말 신기했다"며 "무등산 집라인도 실제로 타는 것처럼 무척 재미있고 짜릿했다"고 밝혔다.

한편, ICT 체험관은 개막일인 7월12일부터 마스터스대회가 종료되는 8월18일까지 31일간 운영되며, 본 대회 주관통신사인 ㈜KT와 국립광주과학관, 그리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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