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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학다리고등학교 이설 및 교명변경 기념식

공·사립 통합형 '미래형 농어촌학교 모델' 새출발
2019. 07.19(금) 22:12확대축소
[함평학다리고 이설 및 교병변경 기념식.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함평학다리고등학교(교장 김갑수)가 18일 학교이설(삼락관 개관) 및 교명 변경 기념식을 갖고 공·사립을 통합한 미래형 농어촌학교, 함평 지역 거점고로서의 새출발을 알렸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함평학다리고등학교는 지난 2016년 3월1일 나산고와 함평여고가 1차 통합한 뒤 2018년 3월1일 함평여고와 학다리고등학교가 통합하면서 명실상부한 거점고로 출범했다.

지난 2012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함평지역 간담회, 협의회 과정을 거치면서 통합 거점고 논의가 활발히 이뤄진 데 따른 결과이다.

그리고, 이날 다목적 강당인 삼락관 개관에 맞춰 학교이설 및 교명 변경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과 학다리고 출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450여 명의 교육계 인사와 지역 주민, 학부모, 학생이 참석해 함평학다리고의 영광스러운 새 출발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서삼석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다.

이날 행사는 기념 식수와 테이프커팅으로 시작됐으며, 지역 사물놀이팀인 '나르다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조선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사전 축하공연을을 펼쳤다.
[함평학다리고 이설 및 교명변경 기념식수.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공립과 사립이 통합을 실천해 공립 거점고등학교로 새 출발한 함평학다리고가 미래형 농어촌 학교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교육과 진로지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함평학다리고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함평학다리고가 사립의 축적된 진학시스템과 공립의 안정적인 지원으로 지역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갑수 함평학다리고 교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명품교육, 함평학다리고등학교'의 모토처험 이번 새 출발을 통해 전남교육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교육가족 모두가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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