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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꽃축제'서 싱그러운 여름을 느껴요!

7월25~28일, 전남의 대표 생태관광지 회산백련지서 열려
2019. 07.23(화) 22:10확대축소
[회산백련지. 사진:무안군 제공]
[회산백련지 전경. 사진:무안군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사랑, 소망 그리고 인연'이라는 주제로 7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시작하는 첫날 개막행사로는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망지에 소원문구를 작성해 연꽃등에 소원지를 다는 1부 '연꽃등 소원지 달기', ABR을 활용한 연꽃조형물 연출이 돋보이는 2부 '소망 연꽃길 퍼포먼스'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미스트롯의 송가인, 박현빈, 금잔디, 진성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MBC축하쇼가 펼쳐진다.

2일차에는 무안군 9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연꽃 양파운동회, 지역출신으로 경기도 성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색소폰 동호회 탄소밴드의 공연인 '해오름 음악회', 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팀들이 참여하는 '연꽃 하모니 갈라콘서트', 3일차에는 인기가수 정수라, 박미경이 출연해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연풍연가 썸머쿨 콘서트', 마지막 4일차에는 재능과 끼를 가진 군민들이 참여하는 '연꽃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이 밖에 '무안 희망의 오케스트라', 연꽃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주무대와 행사장 소무대 등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 연꽃축제는 8개 분야 85종의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특히 눈여겨 볼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연잎들고 연꽃길 걷기'와 연꽃축제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은 '아이스존'을 꼽을 수 있다.

백련지를 가득 채운 연꽃과 연잎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이 백련지를 가득 채운 연꽃과 연잎을 눈으로만 담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손으로 들고 백련지를 누비는 특별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연꽃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꼽을 수 있는 아이스존은 올해에도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만큼의 시원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로60m, 세로20m의 대형텐트에 시원한 냉방장치와 얼음조각 전시장, 얼음미로길이 조성될 예정이며, 얼음조각 퍼포먼스, 연 얼음물 체험, 얼음의자 앉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품과 우수기업제품 구입과 연자방 팥빙수 만들기, 연 천연염색, 연꽃공예 등 다양한 연(蓮) 관련 체험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연꽃 백일장 및 사생대회', '연꽃 어린이 독서골든벨', '황토골 무안요리 경연대회', '연꽃축제 방방곡곡 SNS 소문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계획이다.

7월말 여름의 절정에 다다라가는 시기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무더위 대책도 축제장 곳곳에 마련돼 있다.

시원한 냉방시설과 각종 얼음조각 등으로 겨울분위기가 연출된 아이스존, 파도풀과 각종 물놀이 기구가 완비된 회산백련지 야외물놀이장, 시원한 물안개로 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시원한 연차를 시음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까지 축제장 곳곳에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대비책들이 준비돼있다.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사진:무안군 제공]
또한 자가용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2,500면이 넘는 주차공간이 확보돼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은 방문객들을 위해 무안군 6개 방면으로 운영될 셔틀버스도 준비돼있다.

이번축제를 주관한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여름이 무르익어가는 7월의 마지막 주에 관광객분들이 가족, 연인, 친지들과 함께 저희 무안연꽃축제장을 찾아 진흙에서 피어나는 맑고 순수한 백련을 보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 남은 여름을 건강히 보내실 수 있도록 힐링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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