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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순천만누룽지, 그 구수함으로 광주人 입맛을 사로잡다

가맹점주, "손님 반응 좋고 물건 없어서 못 팔아" 즐거운 비명
맛이 보장되니 손님이 손님을 부르는 영업방식 확산
2019. 07.25(목) 22:15확대축소
[순천만누룽지 광주 1호 가맹점. 상호는 ‘현미찹쌀수제누룽지’로 했으며,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만 누룽지를 만든다. 이는 순천만누룽지의 기업철학으로 가맹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쌀로 누룽지를 만드는 원칙을 고수하여 농민들의 수익증대에도 한몫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정신과 선행문화 확신에 기여하고 있는 (주)순천만누룽지. 사회적 기업답게 직원들의 90% 이상을 취약계층에서 채용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미 전남 동부권에선 구수한 누룽지의 뛰어난 맛과 동종 업종에서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비주얼과 풍미로 이미 유명한 기업 순천만누룽지 광주 1호 가맹점이 오픈을 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광주점 점주와 서면인터뷰를 통해 순천만누룽지의 매력을 알아봤다.

질문 - 점주님 매장 오픈 축하드립니다. 7월 4일에 오픈하셨는데 그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 - 오픈 전 공사기간 동안 힘들었지만, 오픈하고는 손님들의 반응이 좋고 물건이 없어서 못 팔정도라 체감효과가 크고요. 손님들이 지금껏 먹던 누룽지와는 다르다고 하니 차별화된 누룽지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로써 기분이 좋네요.

질문 - 창업 전에 하시던 일은 무엇이고, 창업을 결심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 창업 전에는 화재보험회사, 건설회사 10년 등 일생의 반을 직장인으로 보냈어요. 직장과 사업의 기로에 서있던 찰나, 지인이 현미찹쌀수제누룽지 사업설명회를 한 번 들어보라는 말에 속는 셈치고 참석했는데, 저와 마인드가 잘 맞고 또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마음이 갔어요.

질문 - 처음 현미찹쌀수제누룽지를 접했을 때 느낌은 어땠나요?
답변 - 집에서 누룽지를 만들어 드시는 주부님들은 잘 아실 것 같아요. 저도 집에서 자주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데 밥을 해서 누르는 누룽지는 살짝 건조되면 바로 먹을 수가 없을 정도로 딱딱해 집니다. 하지만 현미찹쌀수제누룽지는 치아가 좋지 않은 사람도 간식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바삭함이 있었어요. 그리고 끓여도 빨리 퍼지지 않는 점에 반하고 말았죠. 점에서 현미찹쌀수제누룽지는 바삭하고 고소한 풍미에 끓여도 천천히 퍼져 부드럽고 좋은 식감이 있죠. 누룽지의 기술력 덕분에 맛과 멋 모두 잡은 현미찹쌀수제누룽지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질문 - 사업설명회를 들었을 때의 느낌은?
답변 - 사실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선 몇 번의 상담을 거치지만 저는 첫 설명회 듣고서 바로 아 이거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누룽지에 대한 기술력과 자부심이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들어도 너무 좋았거든요. 또한 시식을 했을 때도 상당히 맛있게 먹어서 기억에 남았어요.

질문 - 현미찹쌀수제누룽지 사업을 꼭 해보고 싶었던 계기(동기)는?
답변 - 개인적으로 하고 있던 일을 하면서도 일과 사업사이에 고민이 많았을 시기라서, 이 사업을 시작해서 가족들과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쉽게 말해서 가족사업을 위해 아이템을 선정한거죠. 그리고 한국사회가 고령화되고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식사대용 먹거리의 발전은 크다고 예상했어요. 밥을 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지만 뜨거운 물에 누룽지를 넣어먹는 것은 참 간편하거든요. 그 부분에서 수제누룽지는 최고의 아이템이라 생각되어 꼭 해보고 싶었어요.

질문 - 창업 후 느낀 본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 제가 느낀 본사의 장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누룽지 제조 기술력이에요. 이 부분은 손님들도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오시는 손님마다 기존에 구매했던 기계방식의 누룽지와는 맛이 다르다고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현미찹쌀수제누룽지는 3無원칙을 준수하고 있어요. 일하다가 배고프면 부서진 제품을 먹을 정도로 점주인 나 자신과 가족에게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요. 직원들은 아기 이유식, 간식 등으로 애용할 만큼의 품질을 가지고 있고요. 오픈형 주방으로 고객에 신뢰를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질문 - 현미찹쌀수제누룽지 창업 후 만족하는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답변 - 직접 판매하며 느끼는 효과가 커요. 광주점은 시식을 유도 하고 있는데, 시식 해본 분들은 무조건 사가고 그분이 소문을 내어 또 다른 손님이 오고 있어요. 손님이 손님을 부르는 영업이 필요 없는 방식이죠. 이는 수제누룽지의 맛이 보장된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고객한테 설명 할 때도 밥을 지어 만드는 누룽지와 생쌀을 구워 판판히 만들어 나온 누룽지는 확실한 차별점이 있다고 설명을 해요. 시식을 해본 손님들은 다들 고개를 끄덕이시고요. 그 점이 상당한 만족감을 주더라고요. 점주로써 고객만족이 가장 큰 기쁨 아닐까 싶습니다.

질문 - 예비창업자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 창업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인데, 다른 사람들이 많이들 도전하는 아이템이 아닌 새로운 아이템에 도전한다는 것이 모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점에서 망설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고요. 또한 가맹비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죠. 하지만 부담스러움을 뛰어넘는 확신이 있었기에 저조차도 가족과 같이 시작했고요. 첫 발걸음은 무겁지만 그 다음은 가볍게 성공이라는 단어와 마주 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오픈 한지 채 한 달이 안 되었음에도 상품에 대한 메리트는 확실히 느꼈고, 도전했을 때 손해는 없는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마음 놓고 도전하셔도 충분히 성공 가능함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질문 - 앞으로의 포부가 있으시다면?
답변 - 수제누룽지 사업에 박차를 가해서 공장형 매장으로 규모를 키우고 싶어요. 그에 따라 광주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도 이끌어가고 싶고요. 물론 규제화 되지 않고 제 마음이 동하는 수준에서(웃음)... 누룽지 기술력은 수년간 연구하신 김종훈, 임영곤 대표님을 따라잡지 못하겠지만, 그 외의 부분은 제가 따라 잡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계획이에요.

질문 - 방문하시는 손님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답변 - 현미찹쌀수제누룽지는 3無원칙을 준수하고 있어요. 일하다가 배고프면 부서진 제품을 먹을 정도로 점주인 나 자신과 가족에게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요. 직원들은 아기 이유식, 간식 등으로 애용할 만큼의 품질을 가지고 있고요. 오픈형 주방으로 고객에 신뢰를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주시면 그 또한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질문 - 1호 가맹점으로써의 각오(운영계획과 공동체실천을 위한 현실적인 계획 및 포부)
답변 - 우선 1호 가맹점이라는 게 상당히 영광스러운 데요. 본사와 나란히 가며 전국적으로 뻗어나가고 싶어요. 현재도 온라인 마켓을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요. 본사와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도움을 주거나 받으며 사업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1호 가맹점에 입사하는 직원들에게도 최대한 챙겨줄 수 있는 부분을 챙기며 함께 상생해 나가고 싶습니다.

(주)순천만누룽지(공동대표 김종훈·염영곤)가 동종 업종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고, 비교될 수 없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비주얼과 뛰어나게 구수한 맛으로, 광주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데 이어, 광주 1호 가맹점을 시작으로 광주시민들에게도 순천만누룽지가 사랑받게 될 날이 머지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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