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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육을 선거에 이용하는 정운천, 교육 3주체에 사죄해야"
2019. 08.28(수) 17:45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전주=이건주 기자] 전북도 김승환 교육감에게 자진 사퇴를 공개 촉구한 바른미래당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의 발언에 대해,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이강선)가 내년 총선을 앞둔 정략적 목적이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28일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을 선거에 이용하는 정운천 의원은 교육 3주체에 사죄하고 정치인은 정치에, 교육자는 교육에 전념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협의회는, "지난 총선 정 의원을 지지한 것은 전북 미래교육의 혼란을 야기하며 교육자치의 본질을 짓밟으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학부모들과의 소통 부재, 사립학교법 개정에 대한 명확한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김 교육감의 교육정책만을 비판하는 정 의원의 주장은 사리에 맞지 않는 억지주장이자, 내년 총선을 준비하기 위한 정략적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19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김 교육감이 재신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상산고 자사고 지정취소 요청에 부동의 한 전북도교육청은 재량권 일탈행위이자 남용으로 위법성이 있다"며 "전북 교육 원로들의 자진 사퇴 요구와 주민소환 발의 추진에 대해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 자진 사퇴나 재신임을 겸허하게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바 있다.

한국타임즈 이건주 기자 scljh@daum.net        한국타임즈 이건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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