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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글로벌현장학습 발대식 가져

호주(18명), 중국(26명) 현지에서 글로벌 취·창업 역량 연마
2019. 09.17(화) 21:47확대축소
[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현장학습을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16일 오후 여수시 소재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9월23일 호주, 24일에는 중국으로 떠난다.

이번 글로벌현장학습에는 호주 6개 영역 18명, 중국은 2개 영역 26명이 참여하게 되며, 학교장 추천, 영어시험, 원어민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다.

글로벌현장학습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교육청도 지난 5월 선정돼 호주 브리지번에서 18명의 학생이 12주 동안 글로벌현장학습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호주사업단은 영어교육(6주), 직무교육(2주), 산업체인턴십(4주)을 현지에서 실시하며, 현지취업을 목표로 운영하는 후(後)취업형 글로벌체험학습이다.

또한, 중국 북경에서도 5주 동안 26명이 참가해 현장학습을 진행하는데, 이는 전라남도교육청 자체 사업이며 올해 처음 실시한다. 중국사업단은 선취업형 글로벌현장학습으로 국내 취업(CJ푸드빌 정직원 8명, 인턴직원 18명)이 확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글로벌현장학습에서 돌아온 후에는 국내 기업에서 현장실습 후 취업으로 연계하는 선(先)취업 후(後)글로벌현장학습 모형이다.

도교육청은 성공적인 글로벌현장학습 운영을 위해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에서 지난 7월과 9월 어학교육, 안전교육, 현지생활 적응교육, 직무교육, 진로교육, 인성교육을 180시간 이상 실시했다. 또, 발대식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글로벌 폭력예방교육과 함께 현지 적응교육, 주의사항, 출발전 준비물 안내 등이 이뤄졌다.

발대식에서 도교육청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내년에도 글로벌현장학습 사전교육을 전라남도국제교육원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글로벌현장학습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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