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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요관광지, 추석연휴 내내 관광객으로 '북적'

추석 연휴기간 4만 명의 관광객 다녀가
2019. 09.18(수) 14:33확대축소
[사의재 저잣거리 조만간 공연 모습. 사진:강진군 제공]
[한국타임즈 강진=김정두 기자]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이 추석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진군 관계자는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4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4만여 명의 관광객이 강진을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방문객 맞이 행사를 추진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와 처음 기거한 사의재 주막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해놓은 '사의재 저잣거리'에는 연휴 기간 동안 무려 2천여 명이 몰렸다.

윷놀이, 널뛰기 등 전통놀이 마당과 떡메치기 체험, 경품행사가 진행됐으며 군민 배우들이 참여하는 인물 재현 마당극인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을 비롯해 풍물공연과 명창공연, 탈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마량 미항, 가우도 등 주요 관광지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특히 강진만 생태공원은 지난해 대비 2천600여 명이 증가한 4천600여 명이 방문했다.

김학동 관광과장은 "강진을 찾는 방문객들의 재방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군이 갖고 있는 뛰어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접목시켜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실시간 SNS 홍보 등 마케팅에도 총력을 기울여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대구면 청자도요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47회 강진청자축제와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10월26일부터 11월3일까지 열리는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풍성한 가을축제와 더불어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정두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정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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