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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9일부터 3일간 대봉감·황토고구마 등 영암 농특산물 판매
2019. 11.01(금) 15:03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영암=김홍열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조계종 총본산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운영한다.

이번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릴 조계사는 서울의 도심인 종로구 한가운데 위치한 유일한 전통 사찰로서, 서울시민과 지방에서 상경한 불자들의 수행과 역사문화 공간으로 불심이 깊은 신도들이 자주 찾는 대규모 사찰이다.

군에 의하면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영암농협에서 참여하게 되며, 전국 생산량의 60%이상 차지하는 무화과(무화과 즙·양갱), 전국 생산량의 약 11%를 차지하는 영암 대봉감(생과, 감 말랭이)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영양과 맛을 자랑하는 황토고구마, 그리고 전국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달마지쌀 골드 등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 90여종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신도들의 소비 성향과 교통편을 고려해 소포장, 택배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해서 소비자에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영암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달마지쌀 골드를 제공하고 대봉감, 고구마 등 무료시식회도 운영해 적극적으로 영암 농산물의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에 열리는 이번 직거래행사를 통해 영암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정기적으로 조계사와의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해 주고 도시민에게는 고품질 영암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려주는 도농 상생의 장인 결연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김홍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홍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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