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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교육감, 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2019. 11.13(수) 17:25확대축소
[장휘국 교육감 수험생 응원.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서한문을 광주 전체 고등학교에 송부하며 "광주 교육 가족 모두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행복한 광주의 자랑입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 교육감은 서한문 발송과 함께 14일 아침 7시30분 20번 고사장인 광덕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 응원을 펼쳤다. 이후 오후 4시30분에는 26번 고사장인 상무고를 찾아 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했다.

장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초조함도 우리 수험생들의 간절함을 꺾지는 못할 것이다"며 "여러분이 걸어온 시간은 비록 서툴지만 의미 있고 느리지만 견고할 것이며, 힘겨웠지만 새로울 것이다"고 강조했다.

수능 시험은 14일 오전 8시10분 수험생 입실을 완료하고 8시40분부터 시작한다. 마지막 5교시는 오후 5시40분에 종료하며 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은 저녁 8시20분에 마지막 시험이 끝난다.

수능시험 성적은 12월4일(수) 발표되며 성적통지표 외에도 수능 성적 온라인 제공 사이트(https://csatscore.kice.re.kr)에서 휴대폰 또는 아이핀 인증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장휘국 교육감의 수험생 격려글이다.

당신은 행복한 사람

누군가 나에게 섭섭하게 하더라도
그 동안 주변에서 나에게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며칠 남지 않은 수능이라는 압박에도
"난 괜찮아, 잘 할 수 있을거야"
스스로를 격려하며 껄껄 웃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훌륭한 가르침 주신 선생님들과 헌신적인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선생님, 감사합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의 행동이 주변 친구들에게 누를 끼치지는 않는가?
나보다 더 어려운 친구들은 없는가?
생각하며 주변을 배려하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얼마 남지 않았다는 초조함도
우리 수험생들의 간절함을 꺾지는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걸어온 시간은
비록 서툴지만 의미 있고
느리지만 견고할 것이며, 힘겨웠지만 새로울 것입니다.

광주 교육 가족 모두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행복한 광주의 자랑입니다.

2019. 11. 11.
광주광역시교육감 장 휘 국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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