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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 고농도 미세먼지 사전 대응 '계절관리제' 시행

T/F팀 구성·운영, 미세먼지 집중관리
2019. 11.20(수) 09:18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전주=이건주 기자]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선화)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되는 12~3월동안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따른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상 시기(12월~3월)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것으로, 기저 농도를 낮춰 고농도 발생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고농도 상황 발생'시 위기경보 발령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강화조치를 시행한다.

계절관리제의 안착과 고농도 상황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 14일 '미세먼지 종합대응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총괄기획팀(전담, 8인), 특별점검팀(비전담, 4인)으로 구성되어, 계절관리제 시행 전·후 기간(‘19.11월~’20.4월 중) 동안 비상저감조치 선제적 대응 등 미세먼지 종합대응의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

또한, 시·도 대기배출시설,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고,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주요 산단, 다량 배출업소 및 불법소각 등을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및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등 '대기 오염물질 저감사업' 국고보조금 지원(‘19년 282억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영세업체 대상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조기집행(‘19년 42억원) 및 기술지원단을 통한 컨설팅(방지시설 적정성 검토 등)을 병행할 예정이며, 계절관리제 대국민 참여를 위한 농촌지역 영농잔재물 집중수거 및 행동요령 배포,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법 홍보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지방환경청 차승헌 환경관리과장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동안 미세먼지 발생억제 및 피해저감을 위한 집중 대응체계"라며, "제도의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 시행, 불법소각 근절 등 국민들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이건주 기자 scljh@daum.net        한국타임즈 이건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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