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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곳곳서 김장 나눔 행사 열려

각 읍면 사회단체, 주민 모여 사랑 나눔
2019. 12.02(월) 21:12확대축소
[(왼쪽 위부터) 창평, 대전, 월산, 무정, 읍, 수북, 봉산, 고서면. 사진:담양군 제공]
[한국타임즈 담양=장석호 기자] 전남 담양군 곳곳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가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김장철인 11월 중순부터 14일 봉산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사회단체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29일 고서면에서는 면 새마을부녀회와 LG이노텍(주) 광주공장 임직원 20명 등 총 5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경로당 등 200개소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창평면 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담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 소외가구 등 150여 세대에 전달했으며, 27일에는 수북면 새마을부녀회가 독거가구 및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26일에는 무정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회원과 무정농협, 주민이 함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과 정을 나눴으며 앞선 22일에는 대전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각 마을 부녀회장과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앞선 20일에는 월산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역 내 모든 여성단체가 참여해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월동용 김장 김치를 전달했으며, 같은 날 담양읍 이장단과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담근 김치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500세대에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어느새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함께 고생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장석호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장석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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