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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최고치 경신' 황교안과 격차 오차범위밖
2019. 12.04(수) 10:40확대축소
[리얼미터 제공]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두 달 연속 가파르게 상승한 이낙연 총리가 20%대 후반으로 2위 황교안 대표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리며 6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1개월 전인 10월 조사 대비 3.8%p 오른 27.5%로 두 달 연속 상승하며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최고치를 경신, 2위 황교안 대표와의 격차를 오차범위(±2.0%p) 밖으로 벌리며 6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총리는 대구·경북(TK)과 충청권, 경기·인천, 서울, 40대와 30대, 50대, 60대 이상, 진보층과 중도층, 보수층, 민주당·한국당 지지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0.4%p 오른 20.4%로 여섯 달 연속 20% 선 전후에서 횡보하며 2위를 유지했다. 이낙연 총리와의 격차는 3.7%p에서 오차범위 밖인 7.1%p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황 대표는 경기·인천과 호남, 부산·울산·경남(PK), 40대와 20대, 50대,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과 TK, 충청권, 60대 이상과 30대, 중도층에서는 하락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p 오른 8.4%로 지난달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이 지사는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에서 10%대 초중반으로 상승하는 등, 호남과 경기·인천, 충청권, TK, PK, 50대와 20대, 40대, 30대,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 지지층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는 4.7%로 0.6%p 내렸으나 4위로 한 순위 상승했고, 이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0.5%p, 4.0%),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0.3%p, 3.6%), 심상정 정의당 대표(↑0.1%p, 3.3%), 김경수 경남지사(↑0.8%p, 3.1%),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0.5%p, 3.0%), 박원순 서울시장(↓0.8%p, 3.0%), 오세훈 전 서울시장(↓0.2%p, 2.4%),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1.9%), 김부겸 민주당 의원(↑0.3%p, 1.8%), 원희룡 제주도지사(↓0.1%p, 0.9%)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은 7.9%, '모름/무응답'은 4.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1월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52,630명에게 접촉해 최종 2,506명이 응답을 완료, 4.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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