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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전남 동부권 4차 관광발전 콜로키움 열려

광양·여수·순천·고흥·보성 '관광 4.0시대 전남관광의 미래'를 고민하다
2019. 12.06(금) 14:15확대축소
[2019 관광발전 콜로키움. 사진=광양시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전남 관광문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2019 영호남 관광문화예술박람회 '전남관광발전 콜로키움' 4차 강연이 지난 5일(목)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무등일보와 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콜로키움에는 광양, 여수, 순천, 보성, 고흥지역 관광학회 관계자와 지자체 문화관광 담당자,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콜로키움은 저명한 관광계의 관광학과 교수와 문화컨설팅 대표, 여행전문기자 등이 나와 관광트렌드, 전남의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관광 4.0시대 지역관광발전 전략을 고민하고, 기존 관광자원을 관광객의 입장에서 재해석해 ‘다시 찾는’ 관광지로 만드는 방안과 해답을 찾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의 '지역을 바꾸는 새로운 여행'을 시작으로 이우석 여행전문기자의 '행복과 낭만의 여행 일번지, 광양권'이 이어졌다.

또한 심원섭 목포대 교수의 '관광 4.0시대 지역관광발전 전략과 과제', 김진강 호남대 교수의 '지역관광 턴어라운드 전략', 이종원 前한국여행작가협회장의 '여행작가 시선으로 본 광양·여수권역의 매력과 스토리여행'을 주제로 발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도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5명이 나와 각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역관광발전을 위한 전략과 계획이 다채롭게 논의됐다.

광양에서는 나종연 해설사가 나서서 '내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관광문화예술분야 국·과장 개방형 공모제 실시, 여수·순천·광양을 관광문화특별시로 조성, 관광문화사관학교 설립 등을 제안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에서 "市 승격 30주년과 광양관광 도약 원년을 맞은 광양에서 전남 관광문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한 광양시를 백운산, 섬진강, 광양만의 장점을 살려 관광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는 '(가칭) 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 이순신대교해변공원, 구봉산관광단지, 섬진강 뱃길복원과 마리나'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관광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며, "이러한 사업들을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추진하고 향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먹고, 놀고, 자고 갈 수 머무르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광양관광에 주목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콜로키움에서 광양시뿐만 아니라 전남동부권 인근도시 관광의 현황을 냉철하게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정책적으로 반영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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