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1.23(목) 14:23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중국 원인불명 폐렴 국내 첫 의심환자 발생

질병관리본부 대응 강화, 우한시 방문자 예방수칙 준수 당부
2020. 01.09(목) 11:37확대축소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 방문력이 있으면서 폐렴 증상을 보이는 중국 국적의 36세 여성 A씨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해 격리 치료 및 검사를 실시 중이며, A씨는 화난 해산물시장 방문이나 야생동물 접촉은 없었고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13일~17일 직장동료 1명과 함께 회사업무로 우한시를 방문했으며, 입국 후 12월31일부터 기침, 목 붓는 증상이 처음 나타났고, 이후 2020년 1월7일(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진료 중 우한시 방문력과 폐렴 소견 확인되어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됐다.

질본은 우한시 방문력과 흉부방사선검사상 폐렴 소견을 근거로 본 사례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했고, 환자를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 및 검사를 실시했으며, 중앙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A씨는 2020년 1월2일~3일에 기침, 발열로 오산한국병원(흉부방사선 검사 정상, 감기약 처방)과 1월6일 동탄성심병원 진료(흉부방사선 검사 정상, 계절인플루엔자 검사 음성)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한 호흡기바이러스 등 9종 검사결과는 음성이었으며, 질병관리본부가 추가적으로 폐렴 유발 원인병원체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동반 여행자 및 접촉자는 조사 중으로 접촉자는 해당 보건소가 발병 여부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질본은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관련 '조사대상 유증상자' 발생에 따라 1월8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했으며, 병원체 검사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점과 사람간 전파 및 의료인 감염의 증거가 아직 없다는 중국 보건당국의 발표를 근거로 '관심' 단계(해외에서의 신종감염병의 발생 및 유행)를 유지하되, 예방관리대책은 더욱 강화하기로 했고, 추후에 중국 등 발생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검사 및 역학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위기단계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월3일부터 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가동하고, 긴급상황실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중이다.

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은 원인병원체가 확인되기 전까지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간주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검역법'에 따라 검역, 격리, 역학조사 등의 조치를 통해 적극 대응 중이다.

우한시 입국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발열 감시,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주의안내문(출국자 및 입국자 대상) 배부 등의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증상자에 대한 검역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응절차를 상세히 마련해 의료기관 대상으로 배포하고, 의사협회와 협력해여 전체 의사에게 중국유행상황, 신고안내 문자를 발송해 환자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우한시 입국자 정보를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에 제공해 내원환자의 우한시 방문력을 확인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1.9일)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아픈 사람(발열, 기침 등 호흡기감염 증상)과 접촉을 피하며, 해외 여행 시에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14일 이내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국의 원인불명 폐렴 상황에 대한 원인규명이 있기 전까지 의료계의 환자 감시와 신고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복지/환경 주요기사
중국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첫 확진…감…A형간염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건강보험 거짓청구 요양기관 명단 공개광주시,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본격…
신안군, 휴먼인러브와 자은 둔장해변서 해양환경정화활…구례군 설 연휴 감염병 예방·주의 당부
광주시, 중국 우한시 폐렴 대응 강화…방역대책반 24시…전남도, 도내 카페·패스트푸드점 1회용컵 사용 저감 …
광주은행, 다문화가정 긴급지원 일천만원 후원금 전달…기초연금 선정기준액 148만원으로 ↑
최신 포토뉴스

중국 우한 …

설날 귀성 …

'검찰 직제…

설 명절 맞…

문재인 대통…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