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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법률지원단 출범 2년만에 상담건수 800건 돌파
2020. 01.14(화) 09:26확대축소
[고려인법률지원단 출범 2년만에 상담건수 800건 돌파. 사진=광주고려인마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광주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법률지원단의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려인마을 무료법률에 나선 YMCA시민권익변호인단. 이들은 지난 2017년 8월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 조성된 마을공동체인 고려인마을을 찾아 무료법률지원단(단장 강행옥)을 꾸렸다.

이 후 발족 1년만에 무료법률상담 건수 400건을 돌파했고, 이어 2019년 12월 말까지 총 121회 858건을 상담 처리하는 성과를 이뤘다.

법률지원단이 진행한 피해자 구조활동에는 노무상담을 비롯해 형사사건, 민사, 산재, 출입국, 기타 교통사고·부동산임대차·채권채무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신혼의 단꿈을 꾸며 이 땅을 살아가던 고려인청년의 강제출국위기를 구제해 기쁨의 눈물을 선사했다.

또한 무료법률지원활동을 위해 필요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후원금 기부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강행옥 단장과 윤춘주 변호사가 각 각 100만원을, 이어 지난달에는 김경은 변호사가 10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현재 노무상담을 지원하는 노무사는 이진훈, 정강희, 김사헌, 임미라 씨다. 이어 법률구제활동에는 강행옥, 김나윤, 김경은, 김지현, 노강규, 송지현, 신광식, 윤춘주, 이민아, 정인기, 최형주, 홍지은, 김상훈, 이광원, 최기영 변호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 고려인마을주민들도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한국어 구사력이 전무한 고려인동포들의 입과 귀가 되어주기 위해 김엘레나, 김울리아나, 한빅토리아, 엄말라나씨가 나서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다 마주친 피어린 삶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법률지원단이 있기에 그나마 큰 위로가 된다"며 "도움의 손길을 펼쳐주신 법률지원단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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