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4.10(금) 01:42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후베이성 입국금지, 신종 코로나 확진자의 모든 접촉자 '자가격리'
2020. 02.04(화) 07:38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오늘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거쳐간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부터 14일 내에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출발지 항공권 발권단계에서 14일 이내 후베이성 방문 여부를 질문하고, 입국 단계에서 검역소가 건강상태 질문서 징구를 통해 입국을 차단하고, 입국 후 외국인의 허위진술 확인 시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를 실시한다.

4일 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에 따른 제주 무사증입국제도도 일시 중단한다. 또한, 사증 신청 시 건강상태 확인서를 제출받고, 잠복기간 등을 고려해 충분한 심사기간을 거쳐 사증을 발급하는 것을 검토한다. 현재 중국 지방정부의 권고에 따라 주중공관의 비자발급은 2월9일까지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아울러, 중국 전용 입국장을 별도로 만들고, 모든 내외국인은 검역을 통과한 이후 특별입국절차를 거쳐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해, 현장에서 연락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를 구분하던 종래 접촉자 구분을 폐지, 일괄 '접촉자'로 구분한 뒤 자가격리 조치한다.

이에 따라, 확진환자 유증상기 2미터 이내 접촉이 이뤄진 사람, 확진 환자가 폐쇄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침을 한 경우 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 등은 역학조사관의 판단을 거쳐 접촉자로 분류된다.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지자체 공무원을 1:1 담당자로 지정해 관리 및 지원하도록 한다. 또한, 자가격리가 필요한 접촉자의 정보를 지자체 소속기관 소관부서에 제공해 적극적인 조치 및 협조가 이뤄지도록 한다.
[확진 환자 세부 현황(2.3일 09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추가 확진된 환자는 없이 현재까지 15명 확진, 414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6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염자 중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9명이며, 일본에서 확진된 환자와의 접촉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 1명, 그 외 국내에서 2차적으로 감염된 사례는 5명이었다. 총 15명의 환자 중 남성이 10명을 차지했고(66.7%), 평균 연령은 42.9세(25~62세)였다. 확진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접촉자 913명(밀접 474명, 일상 439명)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이중 5명 (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 12번 관련 1명)이 환자로 확진된 바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14번째, 15번째 환자에 대한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 경과 또한 발표했다.

14번째 확진자(40세 여자, 중국인)는 12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2월2일 확진되어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후 12번째 확진자와 함께 의료기관, 대형마트를 등을 방문했다. 12번째 환자와 동선이 일치하는 곳은 이미 접촉자 조사 및 방역조치가 완료된 상태며,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15번째 확진자(43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12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환자는 우한 소재 의류상가(일명 더 플레이스)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3번째, 7번째 환자는 해당 상가에서 근무를, 8번째 환자는 해당 상가를 종종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하는 등 4명의 환자 모두 상가 4층에 근무 또는 방문한 적이 있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확인됐다.

다만, 15번째 환자는 4번째 확진자의 항공기 접촉자로도 확인되어 1월2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입국 이전 및 자가격리 이전에도 증상은 없었다고 했다. 2월1일 증상 발현 이후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격리 조치 후 확진됐다.

중국 우한으로부터 2월1일 2차 임시항공편으로 입국한 교민들의 일제 진단검사 결과, 2차 입국 대상자 333명은 당초 증상을 호소하던 7명을 포함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2차에 걸친 이송 교민 총 701명에 대한 일제 검사 결과 확진 환자는 1명(0.1%) 발견되어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중이다.

격리대상자들은 입국일로부터 14일간의 격리기간이 종료되면 한 차례 더 일제 진단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복지/환경 주요기사
지역별 저소득층 소비쿠폰 지원전국 어디서나 '보육료·양육수당·유아학비·아이돌봄…
광주 서구, 저소득층 환아 가정에 '아가사랑 후원금' …담양 혜림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일시돌봄센터 개소
전남도,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의료공백 최소화 광주시, 음압시설 갖춘 감염병 전담 '광주의료원' 설립…
곡성군, 저소득 2천가구에 한시 생활지원금 지급복지부, 어린이집 휴원 추가 연장
지리산국립공원 '수달·원앙' 포착전남 산촌지역 대기 청정도 전국 '최고'
최신 포토뉴스

지역별 저소…

경북 성주 …

국민 10명 …

호남권 '방…

광주시 노사…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