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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은행이 되겠다"

- 목포시청·광산구청지점 개점 통해 유관기관 및 지역민에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
- 광주·전남 영업력 강화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포용금융 실천으로 상생관계 기틀 다져
- 신종 코로나 피해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마련과 현장방문 통해 현장중심경영 실천
2020. 02.11(화) 12:36확대축소
[송종욱 광주은행장. 사진=광주은행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새로운 2020년을 시작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달을 보냈다. 거문고 줄을 바꿔 다시 견고하게 매는 '해현경장'의 의지로 임직원들과 신년 각오를 다지며 2020년 더 높이 발돋음 하기 위해 울이 해이어진 거문고의 줄을 일일이 다시 고쳐 맸다.

송종욱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2022년 말까지 3년 이내에 광주지역 여수신 M/S(시장점유율)는 4%p 증대를 통해 35%를 달성하고, 전남지역 여수신 M/S는 6%p 증대를 통해 20%를 달성하며, 지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지역민과의 동행을 가장 최우선으로 여겨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광주은행과 광주·전남 지역사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로서 중소기업이 튼튼하고, 지역민의 경제활동이 건강해야 광주은행 또한 굳건히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가 문을 연 것도 그 때문이다. 포용금융센터는 지역민들의 애환을 보듬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희망동반자가 되겠다는 광주은행의 설립 초심을 그대로 녹여놓았다. 전문 컨설턴트를 포함해 총 7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저신용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경영컨설팅, 금융교육 등을 실시하는 원스톱 종합상담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을 얻고, 지역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고대하며 지역경제에 신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 활발한 금융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2020년 첫달을 시작하며 광주은행이 가장 먼저 실시한 것 또한 중소기업에 특별자금 3천억원을 지원하는 일이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경영자금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3천억원을 편성해 1월3일부터 3월6일까지 긴급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어려운 지역경제 현안을 살펴 민생안정의 대책으로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설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을 발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움직였다.

지난해 광주은행은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 시현을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글로벌모터스 3대 주주로서 260억원을 출자했다. 또한 59년만에 목포시 금고와 3년만에 광산구 금고를 유치하는 등 성공적인 역내 공공금고 신규 유치와 수성을 이뤄냈다.
[목포시청지점 개점식. 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산구청지점 개점식. 사진=광주은행 제공]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자금이 지역 살림 곳곳에서 선순환할 수 있도록 금고지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 및 지역민에 대한 금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1금고 역할을 수행하는 5개 출장소를 지점으로 신설 및 승격시키기로 결정하며 지난 1월, 목포시청지점과 광산구청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앞으로 광주은행은 지자체 공공금고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혈세로 조성된 지역의 공공자금을 지역경제 곳곳에 공급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역의 유관기관과 지역민에게 지역밀착 및 고객중심경영을 펼치며 광주·전남 지역에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고도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지역의 대소사를 알뜰살뜰 챙기는 광주은행에게는 지역민과의 공생과 지역경제와의 상생발전이 숙명과도 같은 과제이다.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은행이 되겠다"는 송 은행장의 말에서 이익만을 쫓는 시중은행과는 달리 지역의 희노애락을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인다.

최근 지역사회에 큰 우환이 닥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역사회에 확산됨으로써 지역민의 불안감과 지역경기 침체가 더욱 가중화된 것이다. 광주은행은 모든 영업점에 고객제공용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배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게 신속한 자금지원을 시행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2월 초에는 현장의 금융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현장중심경영의 의지를 다졌다.
[중소기업 현장 방문. 사진=광주은행 제공]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당기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광주은행은 지난달에도 지역민과 희망을 나누는 감동을 함께했다. 지난 2015년부터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환송행사와 다문화가정 문화교실을 진행하며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 생활 정착을 도왔던 광주은행은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다문화가정의 사연을 지역언론을 통해 접하고 긴급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써 송종욱 은행장이 직접 나서 어린이 시장투어 행사를 개최했으며,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온누리상품권 및 광주상생카드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총 9억6천4백만원을 구매하기도 했다.

광주은행은 지역밀착경영과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필두로 임직원들의 열정을 가득 채워 새로운 해, 첫 달을 보냈다. 지역민과 웃고, 지역경제에 날개를 달아 올리며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줄 광주은행은 첫번째 단추를 잘 꿰어내고, 이제 2020년 비상을 꿈꾸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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